안녕하세요 원겸입니다:)

오늘은 열기 1주차 강의로 너바나님을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평소 책과 영상으로 자주 봬서 그런지 내적 친분으로 보자마자 반갑습니다.

지난 반년간 월부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는 있지만 스스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순간순간 의문이 많았습니다.

이번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마인드셋을 다잡고

스스로 다시 한번 정돈하고 정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새벽 시간이지만 방금 강의를 들은 생생한 감정을 바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바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자본주의! 얼마나 알고 있니?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계신가요?"

언제 들어도 뼈를 제대로 때리는 질문입니다.

나는 자본주의 시대를 제대로 살아가고 있었던걸까?

만약 내가 지금껏 생각하고 행동한 방식이 자본주의를 살아가기에 잘못되었다면 바뀌어야겠습니다.

언제까지 부루마블 게임에서 한 바퀴 돌고 받는 월급에 목숨걸며 살 수는 없습니다.

토지를 사고 호텔과 지어서 게임에서 승리해야겠습니다.

부자에 대해 알고, 방향성을 설정하라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앞서 언급한 자본주의의 원리를 잘 이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부를 일군 방법을 이해하고,

내가 어떤 방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명확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5명의 사람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는 최선이다."

- 좋은 투자 동료 만들기

- 강의듣기

- 독서하기

독.강.임.투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주변에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위기'와 '진짜 위기'

"위기" 는 벗어난 것 같습니다.

과거에 살던대로 살지 않고 변화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진짜 위기" 를 벗어날 차례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꼭 행동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인생이 바뀌지 않음을 명심하겠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당신마저 관심없는 당신의 노후"

너나위님의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 나온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노후필요자금을 직접 숫자로 마주하기 전까지는 뚜렷하지 않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야겠습니다.

월부생활을 하면서 연간 저축가능액과 투자가능금액을 계산해두었지만,

사실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 1주차에 아래 항목들을 꼭 정리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 수입/지출 파악 (파악만 하지말고 정리도 좀 하고잉)

- 매년 저축가능금액 재설정

- 재무상태표 점검 (금융비용을 정리하자)

이전에 작성한 비전보드를 벽에 붙여놓았을 때, 아내가 보면서 행복해 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행동하기에 앞서 신발끈을 꽉 묶는 한 달이 될 겁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너바나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