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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미 독서 후기] 마흔에 읽는 쇼펜 하우어 - 강용수(25년 3월 3번째 독후)

25.03.17

(키워드)

-고통을 보는 다른관점

-염세주의

-자아실현

 

(본)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가 고통을 견디는 것은 결국 행복이라 주장하며, 그 근거들로 책을 채워간다. 

사람은 권태로 질 때 괴롭고 그런 권태들로 인해 고통을 받으면 운동을 하거나, 발전적인 일을 하며 성취 있는 일을 할 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한다. 결국에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괴롭고 권태로움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받으며 그것을 해소하려는 행동들이 인생에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 한다. 

 그래서 내가 그 권태에서 오는 결핍을 해소 하려면 남이 무엇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나 자신을 잘 들여다 보고 내가 어떤 것을 바라고 성취 했을 때 행복한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보고싶은 문구)

p45 마흔의 쇼펜하우어가 앞으로 누릴 행복을 전혀 예감하지 못했듯이 우리도 미래를 속단해서는 안 된다. 어쩌면 쇼펜하우어가 노년에 얻은 것은 명성과 부, 사회적인 인정이 아니라 내면의 깨달음, ‘삶의 지혜’였을 것이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4c8eb657fb452a

 

53p 열심히 일에 집중할 때, 운동할 때, 마음이 맞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높은 수치의 행복 호르몬이 나왔다. 반면 휴식을 취하거나 부정적인 생각, 미래에 대한 걱정, 불쾌한 경험을 기억할 때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졌다. 이 연구 결과는 이 세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살려고 노력하는 의지이며, 의욕과 노력은 동물과 인간 전체의 본질이기 때문에 권태가 불행의 원인이라는 쇼펜하우어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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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p 욕망의 최대 만족은 권태이고 욕망의 최대 결핍은 고통이다. 그런데 인간의 감정은 왕복 운동을 하는 시계추처럼 지속적이지 않고 유동적이다. 따라서 영원한 충족과 행복감은 없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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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p 밖에서 새로운 것을 찾지 말고 원래 갖고 있던 것의 가치를 되새겨 봐야 된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일관된 시야, 마음가짐, 태도다. 오히려 자신 안에 행복의 가치를 둔다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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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p 열 가지의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한 가지의 고통을 피하도록 해야 된다. 소극적인 행복론의 핵심은 고통의 원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즉 쾌락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이 아니라 고통을 줄여 나가는 것이 행복을 위한 일이다. 특히 건강에 대해서 병을 예방하는 일이 쾌락을 추구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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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낙천적인 사람은 열 가지 일 가운데 한 가지 일만 이루더라도 기뻐하지만 우울한 사람은 열 가지 일 가운데 아홉 가지 일을 이루더라도 기뻐하지 않는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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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9 독서를 해서 오히려 남의 생각에 끌려다니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사고의 샘이 막혀 버렸을 때만 독서를 해야 된다. 독서보다 독자적 사고가 훨씬 더 가치가 있다. 독자적인 사고 없이 남이 모은 견해를 받아들이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4c8eb657fb452a


194p 내면이 공허하고, 의식이 빈약하고, 정신이 빈곤한 사람은
자신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한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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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2 남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일,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내가 가는 길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행복의 길은 천차만별이다. 가장 인간답게 사는 일은 자신만의 욕망을 아는 것이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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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8 100년을 산다고 모두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이 세상을 떠날 때 어떤 이는 ‘무상’하다고 한탄하지만 어떤 이는 ‘소풍’처럼 기쁜 마음으로 떠날 수도 있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이 그 삶의 전부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4c8eb657fb452a


(깨적)

-투자를 시작 하기전에 권태 왔던 내 모습들이 많이 생각났다. 그때 진짜 엄청나게 많이 부정적이었던 거 같다. 몸은 너무 너무 과 할 정도로 편한데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근데 지금은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뚜렷 하고, 하고 싶은 게 확고하다 보니 몸은 비단 힘들더라도 마음이 정말 가볍다. 이렇게 하면, 그렇게 살면 되겠구나 라는 뚜렷한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지금 이 책을 읽는 게 그때 많이 부정적일 때 있는 것보다 더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다.

-작은 열가지 행복을 추구 하지 말고 큰 고통을 피하라고 하는 말이 깊게 남는다. 옛날이었으면은 이 부분을 읽었을 때 뭔 소리야 작게라도 행복해야 행복한 거지 라고 생각했을 텐데, 지금은 작은 쾌락(행복)들에 매몰 돼서 건강,가족 같은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것들의 큰 고통이 오지 않게 행동 하라는 말로 잘 이해 돼서 너무 감사하다.

-그저 돈을 벌려고 하는 투자가 아니라 인생관을 바꾸고, 우리 가족이 안정감있고 더 행복하기 위해 하는 투자임을 상기하게 됐다. 과소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5만원,10만원을 가볍게 여기는것은 문제지만, 지금 나는 다르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자..


댓글


바루바
25.03.17 23:01

조장님 꾸준한 독감임투와 벌써 3번째 독서후기 쓰시는 것에 감탄을 합니다! 누가봐도 열심히 사시는 조장님이 현재 마음이 가볍고 행복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열심히 사는게 마음이 더 즐겁고 신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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