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작심 입니다
!!!
임장지 하나를 제대로 파두어야 투자로 연결 될 수 있다는 튜터님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 한 우물부터 깊게 파야
다른 우물과도 연결이 될 수 있어요 "
프메퍼튜터님 강의 중
작년 10월, A구를 매임 할 때 저를 좋게 봐주신 부사님께서 소개해주신 소장님이 계셨고,
그분께 연락드려 고민되는 단지들의 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도 퇴근하지 않으시고 물건 보여주신 소장님 감사합니다 !!
1월에 봤던 매물을 3월이 되어서야 계약 할 수있었는데 두 달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1편 매도고민에 이어 복기 해보겠습니다.
(1편_매도고민) 지방에서 팔지 않아도 될 대장단지를 매수했습니다 [김작심]
https://weolbu.com/community/2667146
3개월 간의 여정
1월 : 전수조사 & 매물보기 시작 & 예랑이 설득
1월 21일 임장지 최종임보를 제출하고 전수조사로 타겟단지를 정해 1월 25일부터 예랑 퇴근시간에 맞춰 평일, 주말 틈틈이 매물 상태와 상황 확인
어려웠던 점 ▷ 임장, 임보를 완료한 앞마당이었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를 알고 있지만 알지 못하는 예랑이는 대장단지를 봐도 진짜 괜찮은 것 맞는지 가치를 알지 못함
-> 일부러 구축도 보여줘야하나 고민 했지만 부사님께도 부탁 드려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 생각함
-> 임보 보여주며 생활권의 위상이 어느정도 인지, 비슷한 가격이라 여기가 더 좋다 등등 이야기 많이 하는 시간을 가짐(가졌다고 생각 했지만 그 이후로도 계속 됨)
2월 : TOP5 제출 & 투자코칭 & 단지 다시 찾기 & 예랑이 설득 & 상견례
튜터님께서 top5 잘 뽑았고 해당 매물 중 현장에서 더 깎이고 감당 가능한 범위로 고르면 되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지만
투자코칭에서 가용가능한 대출 금액을 DTI를 고려하지 않았단 것을 알게 되어 예산이 줄어들어 다시 전수조사를 통해 단지를 추렸고 후다닥 상견례까지 한 2월이었고,
전임과 매임 하면서 친해진 부사님들이 몇 분 생겼고 괜찮은 매물이나 깎이는 단지가 나오면 연락을 주시기 시작!!
어려웠던 점 ▷ 예랑이에게 계속 이야기 해주고 투자코칭을 통해 자산을 취득해야 한다는 것을 예전보단 이해 했지만 여전히 100% 동의는 아닌 예랑이 설득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고 힘들고 피곤해도 티내면 그만하라 할까봐 티내지 않고 일부러 더 열심히 하고 있단 것 어필 (새벽 3시에 카톡하기 ㅋㅋㅋ)
잘못된 대출 계산으로 가용 자금이 달라져 눈을 낮춰야 한다는 것이 살짝 아쉬워짐
3월 : 예랑이 설득 완료 & 시부모님께 임보 발표로 매수 허락 받기 & 매수
3월이 되자마자 예랑이와 크게 다툰 이후 심기일전 하여 예랑이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궁금한 것을 단지를 가져와 사례로 알려주니 드디어 설득 되는 것이 느껴짐
그가 가장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은
1) 지방에서 아파트 투자하다 망하는 것 아닌지
2) 싸게 거주하다 분양 받으면 안되는지
3) 미분양이 많다는데 가격이 더 떨어지는 건 아닌지
프메퍼튜터님께서 과거 시장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보라는 말씀에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예랑이가 이때까지도 부모님께 집 구한다는 이야기 안 해서 순간 '나만 진심인가' 싶어 또 욱-할 뻔 했지만,,ㅠㅠ
얼른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한 뒤 임장지를 임장하고 있는 순간 전화가 왔습니다.
예랑👦 :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돈을 보태주시겠다고 하시네? 근데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싼데 살기를 원하셔.
근데 돈 다 받기 죄송해서 조금만 보태달라고 이야기 드리려고.
작심👧 : 아 그래? 정말 감사하다ㅠㅠ 내가 조만간 말씀 드릴 수 있게 자리 한 번 마련 부탁해~
그리고 돈을 다 받고 말고는 오빠의 선택이지만 평생 돈만 모아오신 분들인데 오빠가 재테크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불려서 드려~ 그럼 오빠도 오히려 책임감 생겨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전화를 끊었고, 임장하며 보태주신다는 금액으로 다시 가용 금액을 계산해보니 처음 봤던 단지가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왔다갔다 하는 사이 1월에 봤던 매물은 빨리 팔고 싶으셨는지 호가에서 2천 낮춘 금액으로 여러 부동산에 나와있었고, 내놓은 모든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도인의 상황과 집 상태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체크하고
점심시간을 최대한 활용 하여 단지 주변과 떨어져 있는 부동산도 모두 들어가 그 매물보다 더 괜찮은 건 없는지 털었습니다.
생각보다 매물을 아직 보지 못해 저보다 매물에 상태에 대해 모르는 부사님이 많으셨고,
모든 부동산에서 세가 길~~게 껴져 있는 매물을 제외하면 제가 본 매물이 제일 1등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프메퍼튜터님께서 2주에 한번씩 생존즈의 TOP3를 점검해주시고,
매월 초마다 줌코칭에서 계획을 점검해주셨는데 매수 고려하는 A단지가 B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어쩌면 앞으로 더 가치가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주셔서
현장을 통해, 또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매물에 가치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을 다니다 보니 일잘 부사님을 알게 되었고, 매수자 편에서 가격 조정 잘 해보겠다는 적극적인 사장님도 만났지만 1월 부터 만났던 소장님과 이미 관계를 쌓아두었고 이분 또한 조곤조곤 일잘 느낌 이셨기 때문에 호가에서 2천 낮아진 금액에서 1천 만원 더 네고 해달라고 요청 드린 후
시부모님을 만나 불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고 그간 열심히 작성한 임보를 보여드렸습니다.
시부모님께 임보 발표를 했습니다 [김작심]
☞ https://cafe.naver.com/wecando7/11449699
그 사이 호가보다 2천 낮아진 금액에서 1천만원 더 네고를 해주셨고 매물코칭도 오케이 되었습니다.
천장을 깨게 된 한가해보이 멘토님과의 매물코칭 후기 [김작심]
☞ https://cafe.naver.com/wecando7/11458639
3개월의 과정을 적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ㅠㅠ
3편은 짧아요... !!
(3편_매수 후 복기) 지방에서 팔지 않아도 될 대장단지를 매수했습니다 [김작심]
☞ https://weolbu.com/community/2667163
댓글
투자경험담 쓰다보면 점점 길어지고 시간도 많이 투여되던데!! 2편까지 휙휙 잘 읽어집니다!! 고생하셨어요!!
와 부모님들에게까지 브리핑을 하신것도 놀랍고 남편이 의아해하는 부분도 저렇게 다 싹 정리를해서 풀어주셨다니 대단합니다!
작심님의 진짜 야무짐은 어디까지인가..🫶🏻✨ 예랑님 시부모님 설득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구 열심히 발바닥 불나게 임장 다니신 덕에 신축 대장단지에서 신혼집이라니!!!>< 진심으로 너무 축하드려요~~멋찌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