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5늘의 행동이 8년뒤 인생을 바꿀조 유용한숲] 잘 찾고 잘 버텨라.

  • 25.03.18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 느낀점

- 부동산 가격은 절대 1,2차 방정식이  아니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사실 처음에 이 수업을 신청할 때는 뭔가 정량적으로 부동산의 가치, 가격을 평가해볼 수 있을까? 라는 조금은 부동산 가치평가와 관련되어 날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부동산의 가격은 절대 단편적인 요소로 판단해서는 안되고 많은 요소로 판단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는 부의 추월차선 책에서도 느낀 점인데, 부자가 되는 길은 절대 어떠한 정답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하나의 예시로 참고할 수도 있고 배울 점을 배울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나만의 길을 개척해야된다는 것이다.

 

-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매매지수를 보면 결국 아파트 가격은 우상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오를 아파트는 더 많이 오르고 그렇지 못한 아파트는 평균보다도 훨씬 오르지 못하거나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의 정확한 가치를 파악하고 현재 가격과의 비교를 통해 저평가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나만의 (옳은 방향으로의) 투자기준을 정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 경상수지가 역대급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서, 많은 외부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되지만 내가 돈을 벌지 못한 이유는 내가 자본소득이 없기 때문이다. 참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현재는 현재일 뿐 미래를 향해 나아가볼 것이다.

 

- 부동산은 아직 해보지못했지만, 지금껏 내가 주식을 통해 해온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엔 운이 좋아 돈을 벌었을 때도 있었지만 장기간으로 봤을 때는 실력이 들통나고 탈탈 털린 것이었다.

 

- 세금 관련된 내용도 인상깊었다. 부자들은 비용을 내서 편익을 얻으려고 하는데 직장인은 당장의 비용을 두려워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는 내용이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돈을 벌려면 내는 것도 두려워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2. 적용해볼 점

- 아직 1호기도 없는 나에게 시기상조이긴하지만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다고 그 흐름에 맞춰 너무 올려버리면 나중에 역전세 맞을 확률이 높다는 점을 배웠고, 나도 이에 맞춰 전세가격을 너무 욕심부리지않고 상생하는 임대인이 될 것이다. 또한, 전세기간을 무조건 2년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하나의 선입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역전세 리스크 헷지)

 

- 지금까지 투자와 관련된 나의 성향을 보면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한다. 사실 하락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오른다는 확신이 있는 주식이라면)인데 그 과정에서 너무 고통스러워했던 기억이 많다. 이 부분은 내가 감내해야할 몫이고, 내가 머리를 쓰던 무슨 행동을 하던 바뀌는 것은 없다.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항상 마음 속에 저장하고 저평가된 물건을 사고 잘 버텨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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