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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내일은 슈퍼리치를 꿈꾸는 슈리입니다.
이번 서투기 2주차 강의에서는 권유디님께서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우선 강사님께서 가지고 계신 그동안의 투자 인사이트를 전부 다 쏟아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초보투자자인 저에게 그동안 생각하지 않던 점도 일깨워주셨습니다.
먼저, 가지고 있는 물건이 하자 있는 것이 많다는 이야기에 웃으며 들었지만 그 안에 멘토님의 깊은 투자철학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라면 많은 약점들을 가진 물건에 투자할 수 있었을까? 4가 들어간 아파트 또는 1층, 탑층…그런것들은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내가 싫어하면 다른 사람도 싫어할 것이고 내가 좋으면 다른사람도 좋아할 것이니 가격협상이 잘 안되는건 당연한 사실이었다. 변하지 않는건 그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점이 있으니 가격만 절충된다면 투자범위에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할 점은 지금 내가 거주하고 있는 노원구 중계동에 대한 언급이었다.
초등학생 두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학교, 학원가 등 모든 면에서 거주 만족도가 높다.
특히 우리 아이가 다니고 있는 을지초는 근처 학교중에선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1학년때 25명씩 8학급으로 시작하는데 졸업할 때는 30명씩 14학급으로 졸업을 하니 가히 학생수가 두배이상 상승하는 곳이다. 이 점을 강사님께서는 정상적인 수치가 아니라고 지적하셨다. 감히 이곳에 5년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보건데,
주변 사립초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감에 따라 전학을 많이 시키고, 근처 타지역에서도 많은 유입이 있다. 학군을 보고 전학을 시키는 것이다. 250개가 넘는 학원이 은행사거리 라는 조그마한사거리에 모여있다. 다른 학군지 목동, 대치, 평촌과 비교하면 학원수는 부족하지만 도보로 학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에게 만족도가 높은곳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타지역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외도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권유디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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