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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2주차 강의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소액으로 투자 기회를 잡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시 지역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현실감 있게 다가왔어요.
투자자로서 내 집 마련과는 다른 시각으로 부동산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강의에서 서울에 위치한 물건이라면 다소 부족해 보여도 가치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투자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특히 임장을 나가면서 느낀 점을 돌아보니, 좋은 물건에만 눈이 가서 투자 단지를 더 넓게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강의에서 "좋다, 안 좋다"로 단순히 나누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예를 들어 A단지보다 B단지가 더 낫다는 식으로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살 집을 찾는 게 아니라 투자 물건을 골라야 한다는 점도 다시금 마음에 새겼어요.
또한 약점이 있는 물건, 예를 들어 언덕에 위치하거나 구축 단지처럼 사람들이 덜 선호하는 곳이 오히려 수익률이 좋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매매가가 낮게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물건을 잘 골라내면 적은 투자금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셨죠. 워렌 버핏의 "좋은 물건을 비싸지 않게 투자하라"는 원칙이 떠오르면서, 이 강의가 그 가치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 느낌이었습니다.
전세가가 실수요 가치를 반영한다는 점도 새롭게 배웠어요. 1가구당 1개의 전세만 가능하니, 신규 분양이 적은 지역에서는 공급과 수요에 따라 전세가가 상승한다고 하셨습니다. 약점이 있는 단지는 실수요로 전세가가 천천히 오르지만, 매수자들에게 외면당하다 보니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해지는 시점이 온다고 해요. 이 틈을 잘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전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자로서 단순히 눈에 좋은 물건만 찾을 게 아니라, 약점을 기회로 바꾸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서울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잡는 분석과 결단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더 깊이 배워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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