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드니대저택입니다.
용맘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 남깁니다.
“이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적당히 해서 사자..그래도 가격은 오를 거 같아.” 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용맘 튜터님께서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어떤 행동들을 하셨는지,
어떻게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항상 ‘확신’이 안 들었는데요.
제가 그 ‘확신’을 갖기 위한 행동을 안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의를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하나씩 차근차근 해야하는 것들을 하겠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가 잡으니까요~!
제가 단지임장 가기 바로 직전에 강의를 듣게 되어 1차시가 아닌 단임에 관한 2차시부터 듣고 단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용맘튜터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단지임장을 했더니 혼자하는 단지임장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보는 것마다 궁금하고 단지도 궁금하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 주변 환경, 비슷한 단지가 있다면 어느 단지가 나을지, 분임때 안 보였던 직장들이 보였는데 이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이 동네에서 직주로 있을 지, 영유아를 키운다면 어디가 나을지, 초/중/고 자녀가 있다면 이 생활권을 좋아할지, 역과 역 사이에 위치한 단지의 입주민들은 어느 역을 이용할지? 도보로 이용할 지 아님 버스타고 환승할 지? 등
제가 임장하며 보는 모든 것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졌고 얼른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 전화 임장을 하게 되니 부사님께 지역, 혹은 단지에 대해 더 자세히 물어볼 수 있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분-단-매임은 그냥 보고 느낀 것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분임 전부터 “의문”을 만들고 임장하며 확인.
제대로 임장을 마쳤다면, 단지 임장 전에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이 나옴.
그 질문을 갖고 단임을 한다면 지역의 단지를 샅샅이 조사하는 게 아니라 어떤 단지가 유의미하고 어떤 수요를 갖고 있어 내 투자에 고려할 수 있는 곳인지 더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임도 내가 현재 투자 가능한지, 투자 할 수 없다고 해도 남겨야 할 것.에 대해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물 임장 후에는 가격과 단지를 남겨야 최종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미리 단지에 대해 알아두고 가치를 파악해두고 가격까지 알고 있다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가치와 가격에 대한 판단이 서면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고 투자금 범위내에 들어온다면 바로! 투자가 가능할 것입니다.
용맘 튜터님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며 단지 선호도 파악하는 방법부터 단지 가치를 어떻게 보시는 지,
가격은 싸고/비싸고의 기준을 어떻게 잡으시는지,
지역 내/간 비교평가는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이번 임보부터 알려주신대로 적용해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용맘튜터님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습도 2번 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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