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이입니다 :)
열반스쿨실전반, 서투기가 시작된 3월! 벌써 16일이 지났네요.
모두 임장 임보, 과제 강의까지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이렇게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면서
뭔가 한켠에 불안함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아.. 이전 앞마당 기억이 안난다..”
“용두사미로 임보가 끝나서 선호도 파악이 어려워..”
“이렇게 반마당만 쌓이면 투자가 가능할까ㅠㅠ”
여러 고민이 생길 시기인데요.
이렇게 반마당으로 끝난 지역들,
리셋하고 다시 만들러 가야할까요?
일단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반마당 선명히 만드는 방법으로 차근히 실행해보세요
아마 점점 더 선명해지고 확신이 생겨
결국, 투자로 이어지는 결과까지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지역, 단지 다시 살피기
틈틈히 반마당인 지역/단지 가치를 다시 돌아봅니다.
생활권 정리
임장할 때 구분해본 생활권을 다시 얻어보면서 생활권별 특징을 눈에 익힙니다.
만약 적어보지 않았다면 이 기회에 정리를 해봅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단 해보는게 시작이니까요
지역의 특징
이 지역은 강남과 거리가 OO하다.
이 지역의 주요 노선은 OO이고, 그 노선 주변 생활권은 OO이다.
이 지역은 언덕이 심하다.
이 지역은 뉴타운을 품고 있다.
이 지역은 업무지구를 품고 있다.
지역을 대표할만한 키워드로 정리까지 해보면 BEST입니다 :)
입지가치(가격결정요소)
그렇게 생활권을 정리해보면서, 이 지역의 입지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교통이 중요한 지역이면 주요 노선과 역세권 생활권/단지를 머리에 넣어봅니다.
환경이 좋은 지역이면, 환경적으로 우수한 생활권을 정리해보고
학군으로 이름을 날리는 지역이라면 학원가 위치, 선호 단지를 정리 해보는거죠!
이런식으로 약식으로나마 가치를 다시 떠올립니다.
단지별 특징 (호갱노노 적극 활용)
전체적인 생활권은 대략 알겠는데… 각 단지가 안떠올라요 ㅠㅠ
라는 생각이 드시면
사진
호갱노노 이야기
리치고
전화임장
여러정보를 취합하면서 선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세 트래킹하기
반마당으로 남은 지역의 시세를 트래킹하세요.
전세, 매매 가격의 흐름을 보면서 지역의 가격/가치를 선명히 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단지를 선별할 때에는
생활권별로
기준으로 선별해보시면 좋습니다.
선호도를 잘 모르겠어서 단지 선정이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대략적으로 뽑으시면 됩니다.
시세트래킹 단지는
지역이 점점 선명해짐에 따라서 계속 바꿔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여기에,
저렴한 물건이 있거나, 전세 매물이 많이 쌓여있거나
거래가 갑자기 많이 되는 단지가 보이면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화임장까지 해주는거죠!
그렇게 되면 현장감이 더 UP!!! 되어서
가격과, 전세 상황, 시장 분위기까지 알 수 있답니다.
시장이 만들어주는 선명함
그렇게 앞마당을 매달 업데이트하면서 챙겨가다보면
“당시에 놓쳤던 요소들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A생활권은 택지이긴한데 역이 너무 멀어서
선호도 많이 빠질거야. 투자로 고려하지 않을래
또는
A생활권은 위치가 좋지만 언덕이 심해서
선호도 많이 빠질거야. 투자로 고려하지 않을래
라고 생각했는데..
몇 개월~1년 이상 지역의 시세 흐름을 확인해보니
A생활권부터 가격이 오르고
전세가도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 확인되면
스스로의 선입견을 깨고
다시 단지별 가치를 정립해볼 수 있는거죠!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임장지를 열심히 임장하면서, 위의 방법으로 앞마당을 선명하게 만들어 보려는데
그럼에도 잘 모르겠고, 기억이 안난다면…
과감히! 다시 임장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 지역을 한 번만 가라는 법칙은 없습니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면
다시 임장을 가고, 만들어보셔도 좋습니다.
꾸준히 투자자로 살아가다보면,
이미 앞마당인 지역에 다시 배정될 확률도 있습니다.
너무 부채감을 가지기 보다는
“할 수 있는걸 해내는 투자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전보다 지금 임장지가 선명하다면
결국 실력이 상승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니까요 :)
반마당을 선명한 앞마당으로 만드는 방법!
오늘 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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