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챕터1 강의 후기 [똑썬]

안녕하세요 스마트한 부자가 되고 싶은 똑썬입니다.


우선 5월 실전반 22기를 수강 이후,

약 7개월의 강의 공백을 깨고 기대하던 서울 투자 기초반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챕터 1에서는 자음과모음님께서 어떠한 인사이트를 본격 강의 시작 전에 주시려고 하는 건지 매우 궁금했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서울 투자 핵심을 짚어보자!

서울 외곽과 서울 중심지의 특징에 대해 비교 분석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투자금이 없는 현재의 제 상황에서 서울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서울 중심지도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지만, 투자금이 적은 상황에서는 실제로 투자를 하려면 먼저 서울 외곽을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며, 서울 외곽 중에서도 경기도 상급지에 수요가 뺏기지 않을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를 잘 골라 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특히, 서울 외곽의 안 좋은 곳과 경기도의 선호 높은 단지에 대해 실제 수강생의 단지 비교 질문을 통해 잘 풀어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서울수도권이 물론 교통이 가장 중요하지만, 주위 환경 또한 고려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유념하고 본 강의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투자자로서의 마음을 다시 잡아보자!

7개월간의 공백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많이 흐트러트릴만큼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시작하고자 하니 예전에 힘들었던 순간들이 떠올라, 책상에 다시 앉는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모님께서 '투자는 상대방을 이기는 게임이 아니고, 나 자신을 이기는 게임' 이라고 해주셨습니다. 다시 월부 강의를 수강하고 루틴을 복구시키자는 마음을 먹은 거면 저는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혼자 하기엔 역시 힘든 길이긴 합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 좋은 동료가 되고, 좋은 동료를 얻어 함께 성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꽁으로 먹으려는 마음 버리자!

저는 이제 돌이 지난 아들과 아내를 책임지는 가장, 회사에서는 중추급인 과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 직장인 투자자로서 성공을 마음 먹고, 투자자로서 노력을 했으나. 힘든 상황으로 정말 푹 쉬었다가 이번 강의를 계기로 복귀하였습니다. 그 공백의 기간동안 좀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안일한 마음을 가졌던 걸 아시는 지 바로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안 힘든 쪽으로 방향을 정하면 안 된다. 나는 힘들더라도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

투자자로서 성공하는 것은 안 힘든 곳으로 가는 게 아니라, 힘들어도 견뎌내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목표점을 향해 가야 함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힘들면 조금 천천히 가겠습니다. 지난 7개월처럼 손을 놓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꼭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오기사user-level-chip
23. 12. 03. 23:24

강의의 요약본을 본다는 느낌을 가지는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