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21기 서울 부동산 쌈싸(34)먹을 조 딘두기] 남는것은 결국 내것으로 만들었는지다

  • 25.03.19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투자금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가장 알맞은 강의였다. 투자금은 정해져 있고, 투자금에 맞는 단지 중 가장 좋은 단지를 사고 싶어하는 마음은 다 같을 것이다.  낮은 급지의 서울이라도 어쨌든 서울이니 투자를 할 것인가, 아쉽긴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입지의 경기도를 살 것인가?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서울의 4급지 구축 VS 경기 신축, 경기 신축 VS 신축, 경기 구축 VS 구축, 경기 외곽 구축 VS 광역시로 나눠 더 이상 물어볼 거리를 남겨두지 않고 꼼꼼하게 비교를 해주셨다.

서울이라는 거대한 프레임에 갇혀 경기도는 무의식적으로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던게 아닌가 싶었다.

크게 볼 땐 서울불패가 맞지만 늘 100%는 없는 법. 잘 고른 경기 단지 하나가 웬만한 서울 단지 부럽지 않을 수 있다.

수지만 봐도 그런것 같다. 강남, 분당, 평촌 못지않은 학군지이며, 교통 또한 웬만한 4,5 급지 서울보다도 빠르게 강남에 갈 수 있는 편에 속한다. 말 그대로 ‘가성비’다. 이 단어만큼 만족감을 채워주는 단어가 어디 있을까 게다가 교통호재에, 직장과 관련된 호재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역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경기권으로 임장지를 넓혀봐야겠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있는 분당, 수지, 평촌 위주로 앞마당을 만들고 왜 좋아하는지를 알고 이를 토대로 다른 권역까지 넓게 보면서 선호도를 아는 게 먼저일 것같다. 

더불어 서울 내 비교적 낮은 급지와 비교해 평가해 봐야겠다.

 

 

 


댓글


딘두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