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감사하게도 너나위멘토님의
월부학교 6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자음과모음멘토님 월부학교 6강을
보면선 멘토님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들이 마음을 많이 때려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멘토님이 주인공이신
두고두고 기억하고픈
인생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월부를 바라보는 마음 생각 뜻
모두 나누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 멘토님의 진심 어린 강의 덕분에
어떤 마음으로 오래오래 해나갈지
마음을 다질 수 있게 됩니다.
소중하고 더할 나위 없는 값진 환경,
저희의 성공을 염려하고 기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스로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
투자자이자 제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진실
최근 원칙 책을 읽어서 그런지 멘토님이 말씀해주시는 게
투자에 대한 진실이(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이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시장 속에서 오로지 경험만으로만 얻을 수 있는 통찰을 조건 없이 나누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월부학교 힘들지?
나중에 기억도 안 나요.
등기만 남는 거에요.
소액 투자자,
서울 기회
놓치지 않을까?
좋은 상급지와 하급지가
절대금액이 벌어질 수 있어도
상승률은 비슷하다.
단, 전세가 상승속도
차이가 있을 순 있다.
좋은 건 좋은 거니까.
하지만 왜 놓친거냐?
내가 돈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는거다.
성동구 날아가면 영원히 살 수 없나요?
놉. 동대문 산다. 그게 날아가면?
노원구 가라.
내가 살 수 있는 것 사두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우리 조차 지금 안본다고 하는
서울 외곽지도 2개 사면
채당 수익금이
서울 인사이드 아파트 따라잡을
수익이 난다.
돈 있으면 좋은 거 하지만
없으면 할 수 있는 거 최대한 메워서
따라잡으면 된다.
핸디캡이 있을 수 있지만
뒷단의 아파트 몇개만 찍어봐도
뒤에서 따라잡을 수 있구나 알 수 있는데
너무 좌절하지 말자.
마음먹으면 해결될 문제,
에너지 낭비 말아라.
-너나위멘토님-
캬.. 훌륭한 투자자의 사고와 마인드를 배웁니다.
할 수 없다고 장벽을 막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oo구에서 번 돈이라고 꼬리표가 붙는 게 아닌데,
우리는 돈을 벌면 되는 건데 어디에 등기칠지 집중하는 게 아니라
어디가 나에게 최선일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로 서울에 투자한다는 게
일반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우리가 어떤 추월차선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짚어주셨습니다.
바로, 순자산 상위 10%인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팔고 더 좋은 것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여 참여자로 함께하는 것입니다.
힘들 수 있지만 대신에 값어치 있는 이유입니다.
저에게 할 수 있는 최선과 가장 빠른 방향은 근로소득과 더불어 지방에서 투자로 돈을 버는 것입니다.
지금 지방이 좋은 시기인 걸 알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멘토님은 1등뽑기에 집착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어떤 게 가장 결과가 좋을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돈으로 담을
가장 좋은 투자처에 대한 범주는 정할 수 있되 길게 보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수도권 시장은 전고점에 다다르지 않은 이전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단지들이 많은
좋은 상황이기에 더 좋은 거/덜 좋은 거/안할 거 정도는
구분할 수 있지만 더 벌고자 하는 욕심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쉬운 것보다 어려운 걸 해보려고 온 사람들이니까 서울에서
투자금 대비 1억 이상 보는 게 맞지만, 혹시라도 깎이지 않는 시장이라 적용되지 않는다면
나의 태도 또한 바꾸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멘토님이 어떻게 가치판단하시는지 모든 걸 다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고 프로세스 속에서 나의 상황에 따라 행동 지침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그간 존경하는 유디튜터님💙 께 배운 감사한 내용들과 연결되어 생각을 맞추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 집마련이라면 가장 가치가 좋은 걸 하면 되지만, 투자라 자금의 융통이 중요하다면
가치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현금흐름이 좋은 단지를 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은 수도권과 특성이 다르기에 좀 더 세밀히 가치 판단하고 담배꽁초 투자 방식으로
저평가에 집중하되 수도권은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에 우수한 기업을 매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와 같이 입주 많은 지방에 투자하신 사례가 있었는데 저의 1호기와 달리 가격이 오른 걸 보며
물량이 많은 곳을 선택한 게 아쉬움이 아니라 부족한 노력이 바로 아쉬움이었음을 깨달았니다.
진짜 싸다면 입주가 많은 시장에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보면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감사하게도 입주가 대부분 줄어드는 시장이기에 리스크를 줄이는 선택을 하며
원칙은 같되 기준은 유연히 대입할 줄 알겠습니다.
훌륭한 투자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자산 중
더 담을 수 있는 것 찾아
쌓아가기. 상승장 잘 기다리기.
상승장에 광분하지 않기.
훌륭한 투자자란
훌륭한 투자를 하는 동시에
오늘 부터 행복해질 줄 아는 사람.
-너나위 멘토님-
선생님들께 배우면서 본질을 지키며 순리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공시지가 2억 미만 단지를 찾는 것은 상황에 끼워맞추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상황만 좇게 되면 생각하지 못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향후 상승장이 오고 사람을 규제하는 정책마저 시행될 때
이를 기억하고 정책을 피할 방법을 꾀하기 보다
속도를 조절하며 조심하면서 한 해 한 채 투자하고, 배운 대로 좋은 그물을 쳐나가겠습니다.
반면 하락장에서는 사람들과 반대로 공격적으로 투자해야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늘 탑재하고, 지금이 어떤 때인지 인지하는 게 중요함을 느낍니다.
10년간 겪어 온 시장과 정책 그리고 사람들, 혼자가 더 홀가분하실 텐데
저희가 잘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미리 운전대를 붙잡아주시고 제대로 가야할 곳을 가리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 투자자로서 내가 잘 아는 곳에, 역전세 위험이 더 적은 곳, 전고점이 더 높은 곳(가치)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다만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고 두려워하기엔 시장이 꼭 예측한대로 흐르지 않는다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청주도 지난 과거에 입주가 많아도 오르기도 했고, 대구도 생각해보면
입주가 가장 많을 때 최악의 상황을 겪기 보다
그 전 부터 시장이 반응하고 두려움이 떨 때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측이 아닌 대응이 기본 원칙이다!
불운한 일이 닥칠 때 떨지 않기 위해 상황에 끼워 맞추는 투자가 아닌
본질에 맞는 투자, 가치를 우선해야함을 이해합니다.
훌륭한 투자란,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걸 사는 것이므로
향후 매도에서도 싸게 팔고 더 좋은 걸 적당하게 사는 것이 손해가 아님을 알고
'길게 볼 때 옳은 선택'을 하도록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겠습니다.
매도가 예술이라는 건 타이밍을 잘 잡아야해서가 아니라
인내와 숙고라는 시간이 녹아든 행위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자란 가치에 대한 눈을 키운 사람이
나의 상황에 최선의 행동을 하고 인내와 숙고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즐겁게 기다릴 줄 알 때
예상치 못한 수익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유디튜터님이 가르쳐주신 말씀들이 정말 많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학기도 이번 학기도 튜터님들께 배운 것들을
6강에서 다시금 연결지어 생각을 확장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상황에 대한 진실
'오래 하면' 평균에 수렴한다.
출근할 때 지하철 타려다가
눈 앞에서 놓치면 어때요? 몹시 안 좋죠?
근데 또 이런 날도 있다.
내가 싹 타자 마자
못 탄 사람과 눈 마주치는 날.
좋은 일이 올 때도 있고
안 좋은 일이 올 때도 있다.
-너나위멘토님-
여러 어려움을 겪는 동료분들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파 중단하며 듣기도 했습니다. ㅜ..전세가 나가지 않는 경우엔 잔금을 치게 된다면
매일 지역을 방문하며 리소스를 낭비하기 보다 경쟁 매물을 보러 가거나 메타인지를 위한
활동을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꼭 기억하고 싶은 전세 뺄 때의 방법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면 잔금을 친다고 생각하고
입주일을 풀어 맞출 수 있는 수요를 늘려야 합니다. 잔금 소실 최소화 전략으로 갑니다.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는 걸 강의 내내 느꼈습니다.
멘토님은 초반에 당신도 임대 못 맞춘 적이 많았다며 분명 현타가 오겠지만
강아지를 키울 때 긁힐 걸 감수하는 것과 같으니 무너질 필요가 없고 다 지나갈 일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아파트는 가격만 무리하지 않는다면 공실이 없는 상품이라고!
우리가 오래하다보면 불운과 행운의
총량은 같으니 언젠가 찾아올 행운을 기대하면서 지금의 모든 과정이
실전투자자가 되는 증거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ㅜㅜ
실전투자자면에서
지금 가진 투자금이 없더라도
배가 안고픈데 식당 찾아다니는 게 어려운 건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배 안고파도 찾아다니는 사람이 위너입니다.
그냥 버스를 기다리면 지루합니다.
시덥잖은 쇼츠를 보면 지루하지 않지만
나중에 아쉽습니다.
책보면서 기다리면 지루하지 않고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마음 안잡힌다는 질문보다
이럴 때 어떻게 행동할지의 질문이 좋습니다.
강의를 듣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행복하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나위멘토님-
멘토님은 저희를 위로하며 덜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고생하는 것 만큼 가져가는 게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영향력을 나누어주신 만큼 저 또한 나누는 게 의무임을 알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더라도 그러면서 저 또한 성장하는 것임을 이해하고
부끄러움을 내려놓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선한마음 그리고 상대가 원할 때 하는 이야긴 조언이 된다고 합니다.
저희에게 나누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저희 몫이라 하신 것과 같이
저 또한 그런 마음으로 나누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듣지 않고 투자에 대해 판단하기까지 8년이 걸렸다는 멘토님의 말씀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번 월부학교에서 부끄러움이 있었던 점이 없는지 돌이켜 보고
복기하며 행동의 명확성을 가지겠습니다.
(추천해주신 책)
솔직하다는 건
발전에 준비된 사람.
힘듦과 어려움이 생겼는데
뜷고 넘어가려면
이걸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어렵고 힘들지만
소수만이 가능한 가치있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시간이 없다고 못하는 게 아니다.
행복해지는 건.
훌륭한 투자하면서
동시에 오늘 부터 행복해질 줄
아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그러했으면 좋겠다.
-너나위멘토님-
동료들의 깊은 고민들을 들으면서 갇힌 생각으로
오직 나의 힘듦만이 커보였 구나 무척 오만했음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의 기원' 책을 읽었음에도 멘토님의 이야기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책의 연구 결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 가장 큰 즐거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많은 걸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게 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반대로, 힘들 때 엉망진창일 땐
내가 가장 망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거꾸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것만을 피하는 게, 취약점을 찾는 게
대중과 거꾸로 생각하는 또 다른 법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더 가치있는 투자자
'겸손함 + 꾸준한 인풋 (원씽대로 다 챙길 줄 알면서) + 꾸준한 아웃풋 x 타인 돕기'
아버지가 자꾸 제 얼굴을 잊겠다고 할 때 마다 못나게도 못 들은 척을 했습니다.
오늘은 엘레베이터에서 얼굴을 마주하면서
그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찡했습니다.
부디 지금의 과정 중 우리 가족이 아무 탈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 크면서도
부모님과 대화 중 듣는 둥 마는 둥하며 폰을 보기 바쁘거나
동료와의 대화나 투자 활동이 더 우선순위였던 것같습니다.
원씽에서 배우고, 선생님들께 배운 것과
어긋나는 행동들을 여전히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하는 이유는 진짜 우리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게
많아서 였는데 얼마나 이기적인가, 강의를 들으며 자신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이 엄마를 생각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 생신 날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 쏟아내주신 만큼 훌륭한 투자자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재테크, 남들은 어떻게 할까? 3초 가입하고, 후기를 이어서 보세요.
35만명이 월부에서 재테크를 시작했습니다. 월급쟁이들의 재테크 경험담을 들어보세요.
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반장님.강의보듯 정독했습니다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정독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