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자로 1(일)상이 변해 7십억 벌어 은퇴할조 별바람햇살나무] 3주차 강의후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놓치만 않으면 됩니다. 우리집으로 만들때까지 - 양파링 튜터님-

서울투자기초반 강의도 어느덧 3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에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고자 실전반 광탈을 뒤로하고, 

제법 추웠던 임장길을 지나 벌써 단지분석 주간에 와있네요.

이제 매임만 남았지만 앞마당의 가치와 가격을 더욱 선명하게 남기고자

복기하고, 초심을 생각해봐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강의는 양파링님이 ‘서울, 경기 비교하고, 더 좋은 투자처 찾는 법’을 주체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지난 2월 열중반 강의때도 전세강의로 뵈었던 터라

더 반가웠고, 전세강의때 들었던 내용들도 살짝 살짝 오버랩 되어서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서울, 경기 비교평가 하는 방법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을 사고 싶고, 서울과 경기 어떻게 비교하고 선택해야하는지

많은 궁금증들이 생기는데, 그에 대한 비교평가 프로세서를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가치, 가격, 리스크의 측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단지별 비교평가를

꼼꼼하게 보여주셨는데,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수학이 아니라 공식처럼 떨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선호도의 관점에서 어떻게 봐야하는지 설명해주셔서 유용했습니다.

특히, 단지 vs 단지를 비교해 보아도 어떤 단지가 우위에 있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참 많은데

튜터님은  비교평가를 왜 하는지 그 목적을 생각해 봐야 하며,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비교평가는 가치판단이 아니라 어떤 단지가 더 나을지를 가치 외에도 

가격과 리스크까지 다 따져봐야 알수 있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평가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가장 저평가가 아니라 저평가 된 것 중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새기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월부 단골 질문인 서울 4급지 구축 vs 경기도 신축, 같은 경기권 내에서도 경기 신축 vs 경기 신축,

경기 구축 vs 경기 구축같이 헤맬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 여러 사례를 들어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강의를 떠나 혼자서도 이렇게 척척 해낼 수 있다는 자신은 없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내맘대로 가설을 정하고, 검증해 나가야 실전투자시에도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다 생각됩니다.

ㅇㅇ ㅇㅇ구 입지와 가격

ㅇㅇ ㅇㅇ구는 아직 앞마당이 아니라 강의 내용이 선명하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앞으로 이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때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이 중요한지 예습한다 생각하고

잘 들었습니다. 

각 생활권별로 주요 키워드와 대표 단지들의 가격, 특징들을 많이 거론해주셨는데

조금은 복잡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 지역에서 나중에 꼭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신도시 투자반을 듣지 못했었는데 아마도 그 강의를 들었다면 이런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투자사례를 통한 현재 시장에서 더 좋은 투자하는 법

ㅇㅇ투자와 관련하여 입주장이 주는 기회와 투자자로서 해야할 일을 말씀해 주셨는데

투자를 목전에 하게되는 많은 고민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같은 지역내에서도, 다른 지역과의 비교에서도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앞마당을 만들고, 가치를 잘 정리해 둬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그럼에도 투자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최선을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데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령, 시장이 바뀌어서 가격이 더 떨어지거나

더 좋은 물건을 살 기회가 온다고 하더라도, 투자자라면 응당 현재시점에서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최선의 선택을 하면 충분하고, 그 다음은

그저 가치에 따라 가격이 맞춰질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BM

1. 절대가 허들을 버리기 위해 가격대와 선호도에 따라 단지를 정리해서 임보 적용하기

   + 시세트레킹 매달 빼먹지 않고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