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달라 입니다.
저에게
월부학교에 들어오기 전,
바라본 월부학교는
체력적으로 지치고,
한계를 뽑아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듣고나니,
사실 한계를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해야할 독강임투를 하고,
해야할 투자를 하는
투자 환경이자,
앞으로 지속해야할 방향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강임투를 하면서
어느하나도 부족하지 않게
투자를 해내가는 과정,
마지막 강의가 나오고
월부학교 마무리가 다가오면서,
마음이 조급해진 것에 비해서
조급한 만큼 더 행동했는가? 라는
반성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현재 시장 / 행동
회사 동료와
일반인 친구들 중
최근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이
매매보다 전세를 찾는 것을 보았고,
그 이유를 물어보니
경제가 불안정해서?
정권이 바뀔것이라 불안정해서?
한번 살아보고 사야,
전세 매물이 없어서 있는 것이라도?
등의 이유였고,
월부 안의 투자자들은
직접 현장을 뛰기 때문에
지금의 가격과 상황이
투자하기 둘도 없는 기회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알면서도 주저하게 되는 것은
매도상황에서 당장의 손익이 보이는 것,
투자금이 조금 더 드는 것, (전세가가 오를 것 같은 것)
등의 여러가지 이유이고
알게모르게 저도
마음은 조급하고 현재 시장에서 해야할 행동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
투자 결정에 필요한 방향을
다시 한번 잡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 결정, 지식
전고점 매수 후, 지친 시간들을 보내다
매도하지 못하고
결국 그 집에
실거주로 전향한 동료를 보면서
제 투자 대상을 바라볼 때,
저도 여차하면 실거주가 가능한 곳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질의응답으로
오래 보유할 수 있는 곳 / 투자금 회수 가능 한 곳
저의 에고 상황과
내 투자방향과 실제 행동을
다르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제가 직접 임장/임보를 통한 경험을 믿고
경험을 통해서 복기하고 다음행동의 명확성을 가지는 것이
투자가 쉬워지는 방법이었는데,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의 말들에
제대로 이유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신하고 알고 있었나
복기하게 되었습니다.
"
정권이 바뀌니깐
제2의 IMF가 올것이니깐
월급 오르는 데 한계가 있는데,
집값은 말도 안돼
"
임보에서 가설과 검증을 세우듯이
의문이 생기면 검증을 하고
비싸게 사지 않는다는 의미를 알고
투자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이렇게 계속 여운이 남고
머리가 띵했던 이유는
몰랐던 것보다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았던 것,
오래할 결정들을 해나가는 것,
스스로 복기하고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려 하기보다,
스스로 의문점에 대해서 검증하려
하지 않아서,
나도모르게 계속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아닐까,
스스로 드는 의구심 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많은 복기를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얼마전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
임장과 임보를 하는 이유,
투자를 하는 이유, 등
다시 생각해 보면서
투자의 목표 등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번 강의를 토대로
독강임투를 해내고,
그리고 투자를 해나가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서
다시한번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로 더없이 좋은 강의 듣게 해준 너나위님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오하튜터님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러버즈들
투자를 같이 오래 지속해갈 동료들
감사합니다.
댓글
수강후기에 담은 달리님의 복기 너무 멋져요👍🏻💕 달라님 화이팅입니다!!
크 복기까지 후기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