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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 독서 후기 」
월급쟁이 부자_감또개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프레임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3. 읽은 날짜: 2025. 3. 16. ~ 3. 21.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 ‘부자의 그릇’ 이후로 즐겁게 읽은 책. 내용 이해도 잘 되어서 책 읽는 재미를 알았다.
→ 공격적인 성격을 다시 잠재워주는 날 위한 책이었다. 그 사람 프레임으로는 그 행동이 가장 합리적이다 !
→ ‘프레임’을 깨닫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STEP 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프레임 #지혜
(P. 12) 우리도 삶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을 향유하기 위해 최상의 창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프레임을 통해 세상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결정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P. 66)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프레임은 맥락, 단어, 정의, 질문, 은유, 순서, 욕망, 고정관념)
(P. 89) 주변의 물건들이 단순한 생활의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 프레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나면 물건 선택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프레임은 단순히 ‘마음먹기’에만 달린 문제가 아니다.
(P. 158) 한 사람의 동지가 피험자들에게 소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준 셈이다. 이는 우리가 소신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가 천성적으로 겁쟁이거나 소심해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그 ‘한 사람’이 없기 때문임을 보여준다. 집단의 다양성은 개성을 보장하고 소신을 키워준다. 이렇듯 상황의 힘은 개인의 힘보다 클 수 있다.
(P. 177)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① 주어진 시간에 대한 소중함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내일이다.’ →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은 다른 사람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시간, 순간이다.’ 이렇게 프레임을 바꿔보자. 하루, 일주일, 한달을 헛되이 쓸 수 있을지..
② 자기 프레임에 갇힌 사람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넌 원래 그런 사람이야’라고 규정짓기 때문이다.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P. 135) → ‘그럴 수 있지’ 하며 흥분하지 않기. 그 사람만의 생각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운전할 때 너그럽게 이해하자. 좀 더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적자면,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나도 그랬고. 부디, 한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모두 아는 것처럼 설명, 이해하지 말자.
③ 나의 영향력이 생각 이상으로 컸구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너의 한마디”란 말은 있어도, “너의 인생에 힘이 되어준 나의 한마디”는 없다. 우리가 겸손하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영향력은 좀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는 철저하게 자신의 영향력에는 눈을 감고 있다. (P. 172) → 예시로 들어준 문장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남의 영향력에만 신경쓰며 바난하기도, 감동받기도 했지, 내가 준 영향력은? 언제였나, 책에서 이런 말을 보아 하루이틀 의식하며 실천했었다. ‘남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을 하루 목표로 하라’라는 말이다. 프레임의 내용과 결합해보면, 결국 나에게도 기분 좋은 일 아닌가? 지금 근무지에서도 이 내용을 느낀다. (자세한 내용은 특정될 수 있으니 생략 ㅎㅎ 지금 더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프레임의 영향을 이해하고 지혜로워지기’
→ 구체적으로 내가 할 일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프레임의 차이를 인정하고 넘어가기.
→ 운전, 직장, 타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60일 동안 ‘프레임 차이 이해’ 연습을 해보자. 60일 법칙을 활용하여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욱’하는 마음이 올라오면? 잠시 ‘생각’하고 마음을 ‘진정’ 시키며 적용점을 떠올리자.
난 지혜로운 사람이다.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10년 전의 촌스러운 외모를 보며 부끄러워하기보다는, 10년 전의 지적 수준을 떠올리며 그때보다 성장했다는 뿌듯함을 경험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P. 280) 그렇다면 생산적이고 지혜로운 비교는 없을까? 남들과의 횡적인 비교보다는 과거 자신과의 비교 혹은 미래의 자신과의 종적인 비교가 하나의 대안이 된다. |
[Epilogue]
나는 재테크로만 마음을 무장하려는 요즘의 세태를 두려워하고 있다.
돈으로 가득 찬 마음이야말로 행복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연구들이 반복적으로 발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사람들을 재테크로만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고작 재테크로 채워져야 할 시시한 대상이 아니다. 그보다는 훨씬 더 소중한 것들로 채워져야 한다. 나는 지혜가 그 하나의 대안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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