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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기반을 시작한 지 4주차가 되었습니다. 그간 강의 들었던 내용은 온데간데 없이 머리가 멍해져 버렸습니다. 하루하루 삶에서 주어진 역할과 월부인으로 3개월을 살아오다보니 지쳐버린 걸까요....ㅜ.ㅜ
제주바다님께서 그간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주셨는데 감사하면서도 왜 이리 새롭고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는건지 제가 소화를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이번에 집중적으로 분석해주신 f,g지역을 한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곳이라 낯설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비슷비슷한 말씀이지만 또 다르고... 비교 분석하시면서 다양한 선택지를 주시는 것 같은데 융통성이 부족한 저는 '잉???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명쾌해지는 것이 아니라 혼자 막 복잡해지면서 '이걸 계속 해야 하는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해주신 말씀 들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나는 '밀어붙일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앞마당은 많이 없고 현실적인 어려움도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크지만...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내딛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복습하며 강의 내용을 꼭꼭 씹어 소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g지역을 앞으로 앞마당으로 만들며 강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같은 과정을 재수강 하시는 분들 이해 못했는데 왜 재수강을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열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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