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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임장

  • 25.03.23

 

집근처라고 생각해서 거의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모르고 넘어갔던 부분도 많았던 첫 임장.

 

당산역 > 영등포구청역 > 문래역

 

같은 당산역이었지만, 처음 시작했던 3번출구 근처는 원룸촌과 음식점, 술집들이 더 많았고, 유동인구도 그리 많지 않았다. (저녁 시간에만 사람이 많은 편)

그리고 큰길가로 나와서 당산역 사거리 기준으로 주거지와 그 외 지역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당산역 사거리 기준, 여의도 방향으로는 주거지가, 선유도역 방향으로는 음식점이나 술집의 상권이 조금 더 많은편)

대장아파트인 래미안을 기준으로 주변에 아이파크, 효성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연이어 있었고, 그와 어울리게 상가도 크게 형성되어있다. (학원, 병원, 마트 등)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역방향으로는 원룸촌과 음식점, 카페들이 조금 더 많이 있었고, 특히 영등포구청역에는 음식점과 술집 거리가 명확하게 밀집되어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문래역 방향으로는 신축과 구축이 함께 공존했고, 구축임에도 역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다. (문래 국화a) 

전반적으로 이 근처의 아파트 매매가가 굉장히 많이 올라 있어서, 전세가와의 갭이 꽤 벌어진 상태라 갭투자는 종잣돈이 어느정도 모였을 때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2호선/5호선/9호선 라인으로 자금이 있다면 좋은 위치임에는 틀림없다.

(강남 30분, 시청 30분, 여의도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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