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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강의 과제가 수익률 분석이었는데, 이미 만들어진 틀에, 주어진 사이트를 참고하여 가까스로 제출만 하고는 이것이 맞는지…강의 들을 때와, 과제할 때의 괴리감이 컸습니다.
3주차 강의에서 수익률 평가의 다양한 예로, 과제 때 못 보았던 것을 보며, 정답지를 확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 전 방향성이나 절차가 분명치 않았다면, 3주차 강의 후에는 세세한 안내로 수익률 분석의 기본 노하우를 알게 되어 기쁘네요.
ㅎㅎ 오답노트 작성 전, 예전 과제를 열어보니, 내 맘대로 소설을 쓴 과제에 웃음이 났습니다. 당시 과제할 때에는 나름 메모와 동그라미와 화살표를 그으며 열심이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다시 가치 평가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 지 생각해보았어요. 비교대상의 다른 단지를 알아야, 오답노트를 수정할 수 있겠더라구요. 즉, 시간을 투자하고, 몸을 움직여, 임장을 하고, 기록을 하고서야, 가치평가를 할 수 있다는 기본을 다시 확인하게되었어요.
예전 관심 아파트를 볼 때는 그저 가격 흐름과, 단지의 지형적 위치만을 보았다면, 강의 후, 입지 분석 원칙에 의한 시선을 가지고, 열심히 시작해보려 합니다.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이제 행동하라고 끊임없이 세뇌처럼 말씀 주시는 멘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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