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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이번 3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가지 키워드는 ‘선호도’ 였습니다.
‘선호도’ 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부동산에 적용시켜보면!
사람들은 왜 이 지역을 좋아하지?
사람들은 왜 이 단지를 좋아하지?
와 같이 연결 시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수지구의 생활권별 특징과 가치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아직 수지구를 가보진 못했지만 각각의 생활권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선호도라고 했을 때 쉽게 생각했던
학군, 교통, 연식, 환경 등의 요소와 더불어
한 걸음 더 나아가
지하철 노선의 가지는 의미, 그리고 지역에 어디에 더 가깝게 붙어있는지
또 단지들이 얼마나 균질하게 모여있는지 등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배웠고
앞으로 선호도를 판단할때 좀 더 깊게 고민하고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지역생활권이나 단지의 선호도를 바라볼때는
단순히 입지가치 요소들에 많이 비중을 두고 생각했었습니다.
한 마디로 수학공식에 대입하듯이 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입지요소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단지만이 가지고 있는 특정 선호요소들이 있을거라고
가정하고 좀 더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매물임장을 하면서 다시한번 그 선호도에 대한 부분을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A단지는 한강뷰가 보여서, B단지는 20평대이지만 구조가 잘 빠져서, C단지는 구축이지만 역과 5분거리이내라서
와 같이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느끼는 선호요소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이나 단지를 판단하고 바라볼때는 그것이 가지는 특정 선호요소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알아보려는 노력을 더 해야겠습니다.
PS : 장시간 세심하게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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