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3주차 강의 후기

주우이님 강의에서 와닿았던 얘기가 많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월급쟁이들은 받는 만큼만 일하지만 투자자는 벌고 싶은 만큼 한다.

평소에 일하면서 받는 만큼만 일하면 되지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 정말 바뀌어야겠다.

강의 듣고 나서 오늘은 강의1개 들었으니까 이정도 들었으면 됐지 라고 생각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던 적이 많다.

어떻게 보면 많이 벌고 싶긴한데 조금 노력하고자하는 욕심쟁이 였을지도 모른다. 투자자라면 버는만큼만 하면 안된다.

벌고싶은만큼 움직이고 실행해야한다. 비전보드에 작성한 45억, 적지 않은 금액이다. 평생일만한다고 해도 절대 가지지 못할 돈이다. 하지만 나는 투자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누가 45억 떠먹여주지도 않는데 강의만 들으면서 꿈꾸고 있는 것이다. 안일하게 있으면 45억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가지게 될 것이다.

하루에 다섯 발자국은 못가더라도 한 발자국은 무조건 일단 가고, 될 수 있다면 두 발자국 가려고 노력해야 언젠가는 다섯발자국을 간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노력을 해보자. 앞으로 그것이 내 실력이 될 것이고 자산이 될 것이다. 운이 반복될 수 있게 노력하자. 하지만 가족들이랑도 많은 시간을 보내자. 유리공은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하나 입지 좋은 구축과 입지 덜 좋은 신축을 비교해주셨는데 명쾌하게 이해를 하였다.

입지 좋은 구축은 전세가 잘 안오르고 갭차이가 크다. 투자금이 많이 드는 대신 상승장 때 큰폭으로 상승한다.

입지 덜 좋은 신축은 신축 선호도 때문에 전세가 잘 오른다. 투자금이 적게 들 수 있고, 또한 투자금 회수가 빨라서 재투자가 가능하다. 따라서 투자금이 여유가 많으면 입지 좋은 구축을 하는 것이 좋고 투자금 여유가 없다면 입지 덜 좋은 신축을 선택하여 투자금을 빨리 회수하고, 재투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을 깨달았다. 여기서 포인트는 정답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된다. 입지 좋은 구축이 안된다면 입지 덜 좋은 신축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 3주차도 얻어가는 것이 많았는데 임장가면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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