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투기 22기 53조 조장 퍼플앤커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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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질의응답시간에 초 집중하기 위해 회사에서 날라왔습니다~ㅎㅎ
그런데 왠걸..!! 거의 11:20분 넘어서야 끝난 강의라뇨ㅠㅠㅠ 거의 4시간 넘는 강의를 해 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진짜 강의 내내 얼마나 모든걸 다 내어 주시고,
알려주시려고 하셨는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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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문제
투자금과 상황에서 거주안정성을 택할지, 투자금을 택할지에 대한 질문이였는데요,
튜터님은 모든 선택에 있어서 ‘최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는 방향으로 하라고 조언 해 주셨습니다
‘내 것을 더 비싸게 팔아서 더 좋은 아파트로 갈아타는것’ - 베스트
‘내 것이 팔리기 전에 더 좋은 아파트들이 상승하는것 ’ - 워스트
단지, 내 것을 먼저 매도 후 갈아탈 단지를 매수해서, 내가 원하는 단지로 갈아타지는 못해도,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방향이면 충분하다는 조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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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단지의 가치 프로세스
1)강남/한강에서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가?
2)지하철 2,3,8,9,5,신분당,수인분당선 이용 하는가?
3)유해시설이 없는가?
4)거주하기 좋은 환경인가?
5)아이들,학교,학원이 많은가?
6)신축인가?
=> 이번에 아에 튜터님께서 지도위에 그리시면서 명확하게 딱딱 집어서 말씀 해 주셔서 더 감정이입도 되고
너무 재밌지만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 잊지못해 동삼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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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포지션의 방법
예전엔 전혀 이해 못했던 부분이였는데요,
오히려 이번에 튜터님께서 명확하게 구분지여서 말씀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2주택하 이하는 매매가가 제일 높은걸 선택하고,
다주택자 포지션한테는 오히려 매매가보다 전세가 올려서 시스템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현금 흐름도 발생할 수 있다는거!
+
플러스 그 예시로 들어주신 아파트들은 전혀 제 앞마당 단지들이 아니였어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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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투자금이 들어간 상황에서, 이제서야 튜터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더 빨리 모으고 불리려면 지방으로 가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말인지도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너무 신기한 자본주의 + 부동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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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투자
첫투자는 그저 조금의 ‘용기’를 내는 것이라는거.
충실히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고, 보완하고 메타인지 하면서
그 이후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것..
진짜로 왜 튜터님/동료분들이
실전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는지, 이제는 알 거 같습니다.
아직 첫 걸음이지만, 막상 실제로 내가 투자를 진행 해 보니
보여지는 많은 것들과 배워지는 과정들이 많더라구요.
아직 더 배워야 하지만, 그 과정들을 겸허히 배워 나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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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서 행복하기
저는 요즘 1호기 하고, 다음 투자를 준비하고 닦아나가는 이 과정에서
요즘은 정말로 재밌게 합니다. 그렇다고 이 과정이 절대 쉽다는거 절대 아님… :(
이번 과정을 통해 내가 씨앗을 뿌렸다는거,
그저 꾸준히 그 날 내가 할 일들을 하고 있다는거
의미없는 시간들을 보내는 것이 아닌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것.
참으로 감사하더라구요! 지금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 제목들이 많다는거..
그래서 쉽지 않은 이 과정들이, 나 또한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로 왔다는걸 알기에,
겸손하게 기꺼이 기쁨으로 손을 내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이번 서투기 열매를 맺는 그 날을 위해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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