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2기 35조 상콤한사과] 3주차 조모임 후기

내일은 더 빛이 날 당신

 

서투기를 공부하며, 왜 강남을 봐야 하는지, 왜 강남이 좋은지, 왜 강남으로 가고 싶어 하는지를 임장을 하며 점점 알게 되는 것 같다. 꿈꿔 볼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던 강남이... 서 투기를 통해 공부하며.. 어?? 가능하겠는데?라고 생각을 하자마자... 갑작스러운 토허제..ㅠㅠ 정말 좌절되었다. 아니 정말 맥이 빠졌다. 조 모임을 하기 전, 계속되는 부동산의 연락과 매임에 숨을 헐떡일 정도로 바쁘게 돌아다녔고, 또 부동산 사장님들의 압박에 너무 힘든 한 주였다.

하지만, 이번에 함께 하는 우리 조원들의 모습에 정말 매주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된다. 나보다 15살.. 20살 어린 예쁜 아가씨들이 서울에서 멀고 먼 부산에서 첫차를 타고 임장을 하러 온다. 이번 주는 서울에서 8시부터 임 장하기로 했기에... 약속을 지키고자 부산역 주변 찜질방에서까지 잠을 자고 늦지 않게 도착하고, 야간 근무를 하고 부비 비비하며 기차를 타고 첫차를 타고 서울에 오고, 대학원도 다니며 아이까지 키우지만 정말 열심히 또 기차를 타고 오고… 다리를 다쳤지만 내가 걸을 수 있는 끝까지 함께 걸으며 매주 함께 하는 분.....

이런 조원 분들의 열정을 보며, 정말 다들 10억! 30억! 금방 이룰 수 있는 분들로 보였다. 나보다 더 월부 안에서 오랜 시간 정말 열심히 공부왔던  우리 조 한분 한분들을 통해 정말 성장한 것 같습니다. 조모임 했던 모든 날들이~ 일주일 중에 가장 날씨 좋은 날들이었기에~ 더 강남을 품고 싶게 만든 것 같습니다~함께하며 많이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

 


댓글


자이코user-level-chip
25. 03. 25. 19:21

상콤한사과님, 강남을 꿈에서 현실로 바꾸려는 여정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