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1기 82조 햅삐룻스] 3주차 조모임 후기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서투기 개강하고 첫 조모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파트별로 단임을 마친 단계까지 와 있었다.

 

조모임을 통해 단지분석하는 단계에서

많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직장들을 다니면서 강의에 과제까지 하려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사실 나의 경우엔 또다른 이유로 단지분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것같다.

 지금 하고 있는 단지 분석이 투자와 과연 연결될 수있을까?

(2급지는 대부분 전고점 돌파)

라는 의심이 들면서 단지분석이 더뎌지고 있는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코앞에 희망이 안 보이니깐 더 힘들어지는것 같다.

근데, 조원님들은 상황에 맞게 앞마당을 더 열심히 늘려가려는 모습을 보고

내가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싶어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다음 달 계획을 말해보는 시간…벌써? 

글구보니 오늘이 3월 25일이다. 헉!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음 달은 자실, 지투기, 내마기로 가려는 방향이 달랐다.

벌써 헤어질 시간이 다가온건가? 싶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ㅠㅠ

모두 똑부러진 다음 달 계획에 아직 확실히 결정짓지 못한 내자신이 부끄러워

확언이라도 해야겠다.

담달은 무슨 수업을 듣던 성동구 마무리한다.(우리 투명혀니 조장님이 무서워서라도 해내고야 말리라)

 

꼭, 조원님들에게 말하고 싶다.

모두들 너무너무 잘하고 있고

배울 점들이 많으신 분들이라고..


댓글


투명혀니user-level-chip
25. 03. 27. 14:53

지켜보고 있을꺼예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