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 황농문/ 랜덤 하우스
3. 읽은 날짜 : 2025. 3. 24-25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 다시말해 천재와 보통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 뉴턴의 답변에서 ‘생각‘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는 의미가 다른, 몰입적인 사고를 뜻한다.

스스로 미분을 풀어낸 중학생들

• SBS스페셜<몰입-최고의 나를 만나다> 수학실험 : 그리거나 계산을 하지 않고 천천히 생각하기 실천하며 문제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인상적이었다.
• 타고난 재능보다는 고도의 집중을 통한 몰입적 사고가 문제 해결에 더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 몰입을 쉽게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 활용이 극대화될 뿐만아니라,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

나의 특별한 몰입 체험

•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페이스 찾기
• 네가 일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 생각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 모두가 갖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은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 게 아니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ㄴ으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 태어나서 밥 먹고 연구하다 죽었다.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 더이상 논문 쓰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게 아니라 내가 연구하는 분야에서 정말 중요하고 해결해야 할 주제를 선택해,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내 능력을 모두 발휘하기로 했다.
• 연구의 우수성은 그 문제를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해서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 그러나 나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잘못하면 죽도 밥도 안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의식이 있는 한 모든 시간을 그 문제에만 쏟아 부으면서 생각하고자 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 문제설정-환경 확보-불필요한 외부 정보 차단-혼자만의 공간 선정-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단백질 위주의 식사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의 훈련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 일과는 매우 단순해졌다. 날마다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모든 행동은 생각을 위한 구도로 배치되어 있으며, 내게 주어진 시간은 온전히 생각에 투자한다.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 장기간의 몰입활동을 하면서 얻은 결론 중 하나는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라는 점이다.
• 천재들이 앓았던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이 천재성의 근원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선천적으로 몰입적 기질을 타고난 것일 뿐, 이들 역시 몰입에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했다면 훨씬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을지도 모른다.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을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최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런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Slow Thinking의 필요성
• 결과적으로 몰입 상태에 이르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선잠 상태로 보낸다는 얘기가 된다.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 해결력

• 몰입 상태가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는것은 아니다. 각자가 그때까지 축적한 지식과 사고력 등에 따라 격차가 생긴다. 따라서 몰입상태에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디어는 잠이 들 때 잘 떠오른다는 것이다.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낮에 잠깐씩 선잠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 초저녁에 잠이 들어 새벽에 깰 때는 거의 예외없이 아이디어와 함께 잠에서 깬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났을 때 가장 활발하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Sleep on the problem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 해마는 어떤 기준으로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별하는 것일까? 그 기준은 정보가 입력될 때의 감정의 강도와 정보의 반복 횟수이다.
• 그러니 몰입 기간에는 오로지 주어진 문제만을 반복하여 생각해야 한다. 몰입 상태에서는 매일 그 문제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그 문제가 장기기억에 저장될 것이고, 결국 신체는 이 문제를 푸는 것을 목숨이 걸린 것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 반면 몰입을 하지 않으면 수면 상태에서 뇌에게 명확한 목표 의식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자는 동안에 고도로 활성화된 두뇌를 활용할 수 없다. 그래서 이런저런 꿈을 꾸는 것이다.

세렌디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 중요한 아이디어는 대부분 수면 중에 얻어지며, 수면 중에 뇌는 각성 상태와는 다른 초능력에 가까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은 우연처럼 느껴지지만 몰입적인 사고를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필연적인 결과다.

행복의 절정

•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더불어 진정으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 이제는 모든 관심과 에너지를 하나의 명확한 목표에 집중한다. 심지어 신문이나 TV를 보다가 흥분하는 에너지도 아깝다고 느낄 정도가 된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고도의 몰입에 이르는 순간 당신은 최고가 된다

• 한 단계 더 나아가 세상 모든 일에 관심이 없어지면서 오로지 그 문제를 풀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최상의 상태에 도달한다.
• 몰입적인 사고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3장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몰입의 징후

• 몰입 상태의 쾌감은 우울과 교차되는 감정이 아니라 기복 없이 기분 좋은 상태만 계속 유지되기에 더욱 특별한 것이다.

뇌과학으로 본 몰입

• 생산적이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 자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효과적인 삶을 설계하거나 추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쾌감회로와 도파민, A10 신경, 그리고 시냅스

•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여 삶과 교육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몸은 목적을 원한다

• 긍정적인 보상과 부정적인 보상이 유도하는 목적지향성은 우리 뇌가 작동하는 기본 매커니즘이다. 그러므로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지향’을 이요하여야 한다.
•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까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런 발자취도 못 남기고 떠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해”
• 로댕은 물론 그 길이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결국 자신의 의지를 지켜내고 꿈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야 만다.”

   

종교가 있으면 몰입하기 쉽다?

• 하루하루의 삶이 감격적이고 세상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할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것에 감격하며 ’이것이 바로 천국이구나!‘하고 느끼게 된다. 이렇게 살지 못하고, 이런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모두 애처롭게 보이는 것이다.
• 몰입은 들어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일단 들어선 뒤에 그것을 유지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 몰입 활동 자체가 일종의 수행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방법과 영감에 대한 접근법은 거의 비슷함을 부인할 수 없다.

활동 위주의 몰입과 사고 위주의 몰입

• 활동 위주의 몰입은 신체적인 무리를 수반하는 경향이 있어서 장기간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럴 때는 활동 위주의 몰입에 사고 위주의 몰입을 도입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능동적인 몰입과 수동적인 몰입

• 사업을 하다가 부도에 쫓기는 것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며 몰입하기보다는 열애를 하듯, 보다 능동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위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수동적인 몰입은 몰입 과정에서 겪은 괴로운 기억 때문에 위기 상황이 아니면 다시는 그 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으려 하는 속성이 있다.
• 통상 취미 활동에서는 주료 능동적인 몰입을 하지만 직장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는 주로 위기 상황에 의한 수동적인 몰입을 하게 된다.
• 문제는 집중도를 필요한 수준까지 올리는 데 허용된 시간이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집중 상태로 가기가 비교적 쉬워 능동적인 몰입을 할 수 있지만, 허용된 시간이 부족할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단시간에 집중 상태로 들어가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위기감이 엄습할 때나 몰입이 가능해지고 전반적으로 수동적인 몰입의 양상을 띠게 된다.
•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들어가려고 하면 수반되는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
•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업을 하자. 하루 중 10시간은 온 힘을 기울여서 직접 일을 하자. 잠자는 시간을 뺀 나머지 8시간은 머릿속으로 일을 하자. 직접 일하는 시간을 18시간까지 점차 늘려가자. 무의미한 만남을 갖지 말자. 무의미한 활동 역시 하지 말자. 언제나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생각하자. 그렇게 스스로를 깨어 있는 동안 한 가지 일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자. 잠잘 때도 일에 관련된 꿈을 꾸자! _ 토마스에디슨의 18시간 몰입의 법칙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 천재와 범인의 차이를 죽음에 대한 통찰에서 찾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려는 공통적인 동기를 찾아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4장 교육과 몰입

사고력을 높이는 학습법

• 앞으로 배울 단원의 내용을 공부하지 않은 채 그 단원의 문제를 바로 푸는 것이다. 이때는 보통 용어의 정의 등을 모르기 때문에 아주 쉬운 보기 문제 같은 것을 한두 개 풀면서 용어의 정의 등을 파악한다.
•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푼다고 모두 천재는아니다.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성과 창의적 노력이란?

•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은 발달 된다.
• 미지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 자체를 창의적인 활동으로 인정해주어야 창의성을 발달시킬 토양이 제공되는 것이다. 바로 이런 토양에서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남다른 능력이 길러진다.

몰입하면 정말 공부를 잘할까?

• 몰입적인 사고는 지적인 능력을 빠른 속도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학습 속도를 증진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천재성을 일깨우는 생각의 힘

• 어릴 때부터 난이도를 조절하면서 수준 높은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 바로 영재교육이다.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그리고 사고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빠를 수록 좋다.
•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은 아무리 밡라시켜도 부족할 만큼 중요하다.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1. 자녀 교육은 부모의 의무이다
2.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가르친다.
4.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질문한다.
5. 배움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반복 체험시킨다.
6.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교육한다.
7. 성전을 통해 교육철학을 전수한다.

5장 직장생활과 몰입

생각과 몰입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몰입중인 기업들

• 마이크로 소프트의 think week, IBM의 Think smart, 3M의 15% 생각하는 시간, 샐러리맨의 천국 미라이 공업

직장에서 몰입을 적용하는 방법

• 능동적인 몰입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업무를 자율적으로 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 하나의 일에 집중하라, 회의는 짧게 하라.
• 세가지 추천 방법: 사고의 방 thinking room, 사고 주간 think week 도입, 몰입 전임자의 선정

6장 몰입에 이르는 다섯 단계

1. 생각하기 연습 : 20분 생각하기
2. 천천히 생각하기: 2시간 생각하기
3. 최상의 컨디션 유지 : 하루 종일 생각하기
4. 두뇌 활동의 극대화 : 7일간 생각하기
5. 가치관의 변화

당신도 몰입할 수 있다.

•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인 몰입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 우선 자신이 지금 실천할 수 있는 단계부터 꾸준히 연습해보자.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몰입적 사고

•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
• 간이 행복해 질 것이다.

Step 3. 책에서 적용할 점

1. 능동적인 몰입 vs 수동적인 몰입에 대한 이야기 부분

나의 삶은 항상 마감기한에 맞추어져 있다. 마감기한 12시간 이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에 몰입에 경지에 이르는 만큼 극도로 몰입하여 마감기한을 맞춘다. 극효율을 추구하는 나의 이런 성향으로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노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어서 즐겁게 살 수 있다는 점이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그리고 지난 주에 읽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을 통해서, 이러한 수동적인 몰입이 부정적인 습관을 가져다 주었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지속적인 힘이 없이 단발성의 해냄으로 끝나왔던 것 같다. (모든 일이) 과정을 즐기기보다는 성과위주의 패턴으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성과는 이루어 보았지만, ‘탁월한’ 성과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점

1. 능동적인 몰입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천천히 미리 계획하여 수행하는 삶의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2. 토마스 에디슨의 18시간의 몰입의 법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내가 하려는 사업에 대해서 18시간 헌실할 수 있을 만한 채비를 갖추어야 겠다.
3. 죽음에 대한 통찰을 해보고, 나의 삶 다운 삶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정립을 해야 할 것이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한다.

2. 교육과 몰입에 대한 부분

다른 챕터보다 더 집중해서 본 것을 보면, 내가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으리라. 책을 읽고 나서 아차 싶었던 부분은, 내 아이의 창의성 함양을 위함이라 빙자하여 아이를 방치 하지 않았는지? 사고력 향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을 인지 했기에 단순 계단이나 암기 (구구단도 안외우게 한…)를 안시키기만 했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했는지? 그래서 아들의 역량을 더 끌어올려주지 못하지 않았나? 이런 반성을 해보았다. 이래서 어설프게 알고,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면 안 될 듯.

적용할 점

1.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본다. 양보다는 쉬운 문제 하나부터 매일매일 20분동안 생각하는 연습을 아이와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다.
2. 몰입의 단계를 아이에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하나씩 알려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될 것 같다.
3. 몰입적 사고를 유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같이 실천해 나가자고 남편과 이야기 해보아야 겠다.

Step 4. 책을 보고 느낀 점

나는 이 책을 보는 내내 화가 났다. 그래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저런 몰입을 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는 최상의 성과를 얻고 깨달음을 얻고 정신적 극락의 세계로 갈 수 있지만, 저런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나로써는 너무 힘이 든다. 너무 신기한것은 남편이 이 책을 읽었을리가 없다. 그리고 남편은 자기 계발서에 관심도 없다. 그런데 저자가 쓴 삶과 너무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ing),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몰입에 대한 이론이 단순 명상하기, 종교에 빠지기 정도의 클라스가 아니라, 하나의 성과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어떻게 보면 필수적인) 과정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가정이 있는 사람은 하지 않길 바라는 바이다. (그래도 요샌 많이 나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런 방법이든 저런 방법이든 최고가 되기위해서는 그 일에 빠져들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고독한 연구자이거나 학생에게는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겠지만, 아이둘을 키우며 일을 하며 저런 남편과 살고 있는 나에게는 나를 위한 온전한 몰입의 시간? ? 헛된 꿈정로도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한 상황이 영원하진 않을테니, 이런 와중에서도 해내는 분들도 있을테니, 일단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