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총입니다.

지난 주말은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가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속에 참여하게된 튜터링데이여서 그런지

더 애틋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기억에 남겨야할 것들에 대해서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 사전임보발표

튜터링데이의 첫 일정은 사전임보발표 시간! 

일찍도착하신  오벤져스와 함께 음료와 빵을 사가지고

스터디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한주동안 근황토크를 나누며

튜터님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야누스 튜터님 등장!!

아리따운 외모를 가진 튜터님의 등장에 마치 연예인을 보는 느낌

거기다 다정하고 차분한 목소리까지!

튜터님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바로 사전임보 발표 시작

저는 사실 이날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튜터링데이에 오후부터 참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실전반과정에서 동료들의 임보를 보면서

BM 한것들이 많아 이 임보발표 시간에는 빠지고 싶지 않았는데요.

역시 이번에도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임보 발표는 

버린돌조장님과 사슴님 그리고 저까지 3명이 발표를 했습니다.

린돌조장님의 임보발표를 들으면서

역시 에이스반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모든 장표가 데이터분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데이터 > 가설 > 내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지로 연결되어

생각하는 임보는 이런거구나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사슴님 임보에서는 정말 디테일함에 느껴졌는데요

우리 임장지에서 정말 중요한 호재와 재개발에 대해서 

깊이있게 또 자세하게 분석하신 자료를 보면서

사슴님의 노력이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BM할것들이 한가득

다음번에 임보를 쓸때는 

데이터를 뇌피셜에서만 끝내는게 아닌

투자에 적용할수 있는 부분까지

끝맺음을 내고 넘어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튜터님과 함께임장

튜터님과 함께 걸으면서 생각을 나누는 

이 시간도 소중했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이날 일정이 있어 

짧은 시간만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제가 고민하고 있는것들을

튜터님께 질문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드린 첫번째 질문은

1가구 2주택 비과세 갈아타기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성을 튜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을 드렸고

제 상황에서는 이제 규모를 키워 나가는것도 

좋을꺼 같다고  하시면서

코칭을 통해 갈아타기의 방향을 

점검해보면 좋을 거 같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다른 질문은

‘투자활동을 오래할수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월부를 떠난 많은 동료들속에서

투자활동을 그만하게 될까바 두려웠던 저

어떻게 더 꾸준히 해나갈수 있을까를

튜터님께 고민 상담을 했는데요.

튜터님께서도 저와같은 고민을 했었다고

공감해주시면서

떠나간 동료들의 말들에 휘둘리지 말라고 하시면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한다’

는 마음으로 하셨다는 튜터님 말씀에

‘나도 그런 마음으로 꾸준히 해나가야 겠다’고

마음을 다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소중한 저녁식사시간

야누스튜터님과 동료분들과 함께한 저녁식사시간

튜터님께서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시고 

부동산 정말 잘 아는 친한 동료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더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던거 같습니다.

또 이시간을 틈타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스케줄관리!

매일 설정해 놓은 루틴들을 다 잘하고 싶지만 잘 안된다는 저의 질문에

성장을 하기위해서

원씽이 아니라 투씽, 쓰리씽을 하신다는 튜터님

내가 이 루틴을 할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지를 알고 

덩어리 시간과 자투리 시간를 배분하고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은 주간으로 스케줄로 정해놓으신다는

튜터님 말씀에 

스케줄링을 좀더 디테일하게 내가 할수 있는 수준에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동료분들의 여러가지 질문과 튜터님의 답변들이 오갔고

맛있는 음식들과 의미있는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에 온전하게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상냥하고 친절한 튜터님과의 

시간이 느낌이 좋았었는지

튜터링데이동안에도 

돌아오는길에 내내 

기분 좋았던 하루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야누스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제 혼란스러운 일정 조율 잘해주셨던 버린돌조장님

스카예약, 식당예약해주신 캄미님

그리고 언제나 만나면 즐거운 오벤져스 동료분들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