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기초반 5기] 풍등의 수강후기

경매기초반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부족한 씨드를 만들기 위함이었어요. 

월부인으로 생활한지 2년인데 제대로 된 투자를 하지도 못했고 지방에 투자한 아파트가 24년에 역전세 맞고 26년에 한번 더 맞을것 같아 조금은 심란해 하던 상황이었죠ㅜㅜ

어떻게 하면 씨드를 빨리 불릴 수 있을지 생각하다 월부에 나온 경매 강의를 보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경매는 아예 ‘무시무시한 분야’라며 관심밖이었는데  부동산 투자가 생각대로 이어지지 않자 슬럼프도 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경매기초반만 들어보자란 생각에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어렵게만 느껴졌었던 경매가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ㅎㅎ 게다가 그동안 월부에서 해온 임장이나 입장보고서가 경매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았죠.  경매 기초반 강의를 통하여 경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고  “경매는 기회다”라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 당장 실행할 한 가지는 앞마당에서 투자할 단지 정하고 낙찰될때까지 임장과 입찰을 반복한다는 거예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겠죠^^ 내 앞마당에서 낙찰 된 물건들도 꾸준히 트래킹 하면서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경매가 되겠어? 명도는 어떻게 할 건데? 경매는 나의 길이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저의 고정관념을 확 깨뜨려주신 설마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게다가 경매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신 덕분에 경매공부가 재미있어 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