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2025 NEW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 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 시작하는 법
월부멘토, 자음과모음, 권유디, 양파링, 주우이

안녕하세요. S밀리입니다.
3월 마지막 주차! 주우이 멘토님의 서투기 마지막 강의를 듣고 강의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이번 강의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멘토님의 내공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깨알 꿀팁 대방출 강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A지역과 B지역의 지역분석을 해주시며 비교평가를 통해
‘멘토님께서는 어떤 단지를 매수할 것 같은지’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제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매물 임장과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꿀팁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한결같이 모든 강사님들께서 진심을 다하여
모두 공부만이 아닌 진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뉴타운을 보는 시야
저는 우선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같은 곳은 볼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재개발은 뭔가 오래 걸리는 것들이고,
재건축은 전세가가 낮아 투자금이 많이 들 수 있으며 분담금도 생각해야 하고,
뉴타운은 마냥 비싸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임장 가기 전 어느 지역, 어느 단지가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임장하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정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혹은 뉴타운급으로 환경이 바뀌는 곳이라면, 인근의 기축 단지들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축 단지들의 흐름을 잘 보고 있어야만 합니다."
환경이 바뀌었거나 혹은 바뀔 곳들은 주변 기축 단지들의 매매가/전세가 모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축 전세 물량이 빠지게 되면 전세가는 오를 것이고,
결국 신축으로 인해 환경이 개선되면 인근 기축 단지의 매매가 또한 오르게 되는데요.
이런 기축은 아직 매매가는 저렴한데, 전세가가 오르기 시작하여 찰나의 투자 기회를 열어주게 되는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가격 흐름을 트래킹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대규모 입주?' 막연하게 저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대상 물건을 잡을 수도 있겠지만, 인근 기축의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BM :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등 이슈가 있는 지역을 임장할 때는 '변화를 상상하며' 임장한다.
인근 기축 단지를 잘 트래킹한다.
매물 임장
아마 처음부터 매물 임장이 편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자체를 처음 가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컴퓨터로 혼자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이 바닥 전문가(?)처럼 보이는 부동산 사장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의 집에 직접 들어가서 여기저기 들쑤시며(?) 꼼꼼하게 보는 척하며
마지막엔 사장님께 매수하지 않겠다는 거절 의사까지. 보통 쉬운 게 아닌데요.
저 또한 위 프로세스를 거치며 경험을 쌓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제는 매물 임장 자체가 불편하진 않습니다.
좀 더 사장님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각 부동산을 나올 때마다 1등 물건을 뽑고, 다음 부동산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뒤에 거절 의사도 문자가 아닌 직접 전화로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반복의 힘입니다.
더 이상 불편하지 않은 매물 임장이지만, 이제는 더 잘하고 싶어졌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멘토님께서 다시 한번 새겨야 할 중요 포인트와 꿀팁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만 잘 만나면, 모든 게 술술 풀리며 아주 무탈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일잘러 부동산 사장님을 제대로 찾는 것도 투자자에게 필요한 스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매수자를 위한 중개를 하는 사람인지?
짧고 간결한 이 질문 하나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과연 사장님은 나를 위해 중개하는 사람인가?를 늘 염두에 두고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통해 최고의 파트너를 찾는 데 힘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사장님을 조금 웃게 만들어주는 게 목표에요."
사실 무엇보다 이 부분이 정말 띵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경지에 이르면 사장님을 웃게 만드시는 것까지 신경쓰실 수 있는지 ㅋㅋㅋ
멘토님의 내공에 새삼 놀라고 그 여유가 부러웠습니다.
결국 부동산 투자는 사람이 얽혀 있는 것.
부동산 사장님도, 매도자도, 임차인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내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 부동산 사장님을 웃게 만들어 좋은 라포를 형성하는 것!
추가로 매물을 보면서 집주인에게 건낼 딱 하나의 질문까지 말씀해 주셨는데요.
꿀팁 장착하여 매물 임장하겠습니다.
BM : 나를 위해 중개하는 사람인가?를 파악하고 그런 사장님을,,,웃게 만들어준다.
협상
올 상반기 1호기 목표가 있는데요.
벌써부터 협상을 하고 싶고, 더 잘 깍고 싶고, 더 저렴하게 더 좋은 물건을 매수하고 싶은 욕심입니다.
"마냥 깎는 게 좋은 게 아닙니다. 깎았더라도 해당 가격이 비싸다면요?
결국 내가 이 단지를 매수할 적정 가격이 서 있어야 해요."
ㅎㅎㅎ 역시 최대한 깎아 볼 생각만 했지 본질을 흐렸네요.
얼마를 깎았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안 깎든 많이 깎든 그 단지를 가치대비 저렴하게, 적정한 가격에 샀는지!
역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기준.
너무나도 본질이기에 문신으로 새길까 생각 중입니다.
끝으로 내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까지 협상할 수 있는 최후의 한 마디까지 공유해 주셨는데요.
이번 강의는 정말 실전 투자에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꿀팁들이 너무 많아 따로 메모해 두었습니다.
오늘도 덩달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행복한 투자자 주우이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벌써 서투기 4주 강의는 모두 끝나고 이제 결론 막바지에 이르렀는데요.
새롭게 리뉴얼 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투자'라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준비해주신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준비를 돕는다는 사명에 걸맞는 강의로 애써주신 모든 강사님들, 운영진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캬.. 밀리님 후기보며 미리 체크!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아 강의 중간에 끊엇는데 궁금궁금.. 고생하셧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