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3강에서 주우이님이 비교평가 하는 법을 알려주셨다면, 자모님은 매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 정말 상세하게 해주셨다.
열반 기초반 재수강을 하면서, 강의를 들을때마다 다가오는 느낌과 들리는 정보들이 첫수강때와는 조금씩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전임을 하고 매임을 가면서도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의구심이 들었던 찰나, 자모님께서 제대로 전임과 매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디테일하게 알려 주셔서 내가 하고있었던 방향을 점검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끌려다니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가격과 물건이 확실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가격도 머리에 긁어야 하고, 실제로 투자를 한다 하였을때 상황이 나랑 맞아야 하는 것이다.
매임을 가기전 가격을 머릿속에 입력해놓지 않고 그냥 가서 구조와 뷰 같은것만 자꾸 보게되었었는데, 그러지 말고 원하는 가격에 맞는 컨디션인지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나랑 맞아야 한다.적어도 내가 지금당장 투자한다고 하였을때 꼭 필요한 정보인 잔금일정, 이사날짜 등을 물어봐야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부사님과 세입자에게 막 물어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힘들어서 안했던것 같다. 특히, 비싼집을 볼때는 어차피 투자하지 않을 물건이라고 생각하여 더 그랬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 단지에서 3개정도 보는것이 적당하며, 예약한 매물에 대해서 문자로 브리핑을 받고 머릿속에 가격을 입력하는것이 좋고, 매임 후에 부동산에서 매물을 부사님과 같이 정리하면서 살것처럼 해야한다는 것. 이렇게 하려면 한 부동산에서 앞뒤 30분정도는 여유를 두고 예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세에 관한 부분도 많이 설명해주셨다. 전세는 1~2월, 9~10월(추석지나고)가 성수기 이므로 이때 맞춰서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주일마다 부동산에 전화해서 왜 전세가 안빠지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중에 매도시에 양도세 필요경비 공제에 대해서는 보일러 수리, 샷시, 확장 정도가 필요경비가 된다고 한다.
열기를 재수강 하면서 ‘뭐 한번 들었던 건데 또 정리해야할까?’ 라는 자만을 했었다.
벤치마킹거리가 정말 많이 나와서 부끄러울 지경이다. 그래도 이번달에 잘 한점은 어쨌든 쉬지않고 강의를 들으면서 독강임투인을 하고있다는 것! 앞으로 다른 강의들 재수강 한다고 해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듣고, 기존 벤치마킹할 점들을 잘 적용하고있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성장하는, 더 나은 직장인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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