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계기 or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게 된 것은 올해 내에 집을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내집마련을 위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매물에 따라 갭투자로 접근할지, 내집마련으로 접근할지 아직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지만, 이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자 마인드에 대해 더 많이 배워 내 집은 구축 아파트 전월세로 살며 갭으로 우선 집을 한채 사두자. 라는 것이 현재 플랜으로 잡혔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이 강의를 통해 저는 마냥 어려웠던 부동산에 대해 많은 것을 익혔고, 좋은 조원들이라는 동료를 만났고, 강의를 통해 강사님들의 부동산의 A-D까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A조차 몰랐으니까요! 그리고 아직 Z까진 안배운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 왜 오르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경제적인 개념(통화량, 인플레이션 등)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있었지만, 자세한 그래프를 통해 전세가와 통화량이 일치하게 움직이는 그래프나, 부자가 되는 플랜을 세우는 비전보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어떤 것을 사야하는데? 에 대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떻게 해야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저환수원리의 개념 등 와닿는 이야기도 많았고,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도 많았습니다.
배운 지식을 통해 제가 관심있는 아파트에 대해 수익률 보고서를 써보는 과정도 즐거웠고요.
조원들과 함께 동네를 임장했던 지식들을 바탕으로 남편과 함께 관심있는 지역을 실제로 임장하면서 새로운 지역과 아파트의 가격 시세가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아보는 과정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4주차 강의에 실제 임장, 매수, 전세, 매도까지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는데, 앞으로 제가 어떤 포인트들을 신경써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주신 것 같아 좋았어요.
분위기 임장과 매물임장은 일단 배우기 전에 저질러보고 강의를 들었는데, 아 이런점들은 우리가 잘했고, 앞으로 이런 점들을 더 신경 쓰면 좋겠다는 방향성이 잡혀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강의를 듣기 전에는 책을 보면 공짜로 보거나 단 돈 2만원에 볼 수 있는데 내가 꼭 강의를 비싼 돈을 주고 들어야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내가 실제로 행동하게 도와준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책의 가장 아쉬운 점은 이런거죠. 지식과 정보는 배울 수 있을지언정, 제가 행동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열반스쿨 기초반 뿐만 아니라 월부의 가장 큰 장점은 함께 행동하는 동료들이 함께 있어서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1달간 남편과 거의 매일 함께 강의를 들으며 강의를 듣고, 관심있는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있는 지역들을 임장했습니다. 원래 부동산이라는 것이 제 인생에 ‘걱정’으로만 머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계획’으로 차있습니다.
열기를 들으면서 관심 가는 매물들을 분석하고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해당 매물도 임장했는데, 생각보다 ‘아, 나도 투자할 수 있겠구나.’라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은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만들어서 해당 지역들에 실제로 아파트를 하나 투자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현재 관심있는 지역은 노원, 중랑, 수원(화서, 영통, 망포), 용인(수지, 죽전) 입니다. (추가될수도)
우선 관심이 가는 지역부터 하나하나 격파해가면서 수익률 보고서와 임장 보고서를 써볼 계획입니다.
4월에는 개인일정이 많아 실준반은 듣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임장(분위기, 단지, 매물)도 가고, 다른분들이 작성한 수익률 보고서나 임장 보고서도 참고해서 작성하면서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면 배워가는건 꾸준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호기 투자 이후에 일을 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이 나왔을 때, 투자자로의 길을 갈지 또 다른 길로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 업무도 시간을 정말 많이 쏟고 공부해야 하는 분야다보니, 일단 부동산을 하나 사고 다시 본업에 열중해야 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실제로 수익이 난다면 눈이 돌아 부동산>>본업으로 또 다시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6개월간 독서와 실제 관심이 가는 아파트 들에 대한 수익률 보고서 작성과 임장, 그리고 목실감은 멈추지 않고 지속해보려 합니다. 미라클모닝 + 감사일기는 예전부터 시도를 할 때마다, 100일을 넘겨도 긴 휴가를 가거나 일정이 바빠지면 항상 원상복구되어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꼭 습관으로 만들어 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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