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월부학교, 2번째 에이스반을 마치며[함께하는가치]

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벌써 추웠던 겨울학기 3개월이 모두 지나가고

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네요🌸

저는 24년 봄학기를 시작으로

너무 감사하게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동안이나

월부학교를 연속해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울학기가 끝난 뒤

저의 1년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년간 학교를 수강하는동안

2건의 투자, 선배강의, 튜터링, TF활동 등

월부학교 반원으로 시작해

월부학교 반장, 에이스반, 에이스반 부반장까지

부족함 많은 저를 이끌어주신 수많은 멘토님, 튜터님들과

매 순간 함께해주는 고마운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는 더욱더 의미가 컸는데요.

양파링멘토님께서 오랜만에

학교 튜터링을 맡으시는 컴백(?)의 학기였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멘토님께 배울 수 있었던 3개월이였구요.

투자할 수 있는 모든 반원이 투자를 하게 되었고

9명중 6명의 실전투자뿐만 아니라

강의, 임장, 임보, 나눔글 등에서

최고의 아웃풋을 내고 월부학교 전체 반1등을 해보는

영광스러운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처음 OT때 저희에게

우리가 괜히 에1반이 아니라고 ㅎㅎ

우스갯소리 반, 진심 반으로 해주셨던 그 말씀이

진짜 현실이 되어 너무 놀라웠습니다.

#할 수 있다고 마음 먹으면 해낼 수 있다

1년동안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늘 도전에 도전을 하는 연속이였는데요.

저에게 이번 겨울학기는 어느때보다 더

수많은 도전의 총집합(?)이였던 것 같습니다.

에이스반 부반장이라는 감사한 기회와

지투 튜터링을 하며 4분의 투자를 돕고,

선배강의, 새로운 회사로의 이직,

취득세 8%의 벽을 넘고 수도권 투자까지

항상 학교 3개월을 지내고나면

아쉬움이 남곤 했는데

이번 3개월을 복기하면서

처음으로 아쉬움과 후회가 없었다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모든 영역에서 부족한 점들은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냈기때문에

아쉬움이 없다는 말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링멘토님께서 OT 시작할때

저희에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어요라고

무한 격려와 용기를 주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방학이 시작되고

그간 밀렸던 서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자모님께서 강의 마무리에

해주신 말씀이 콕 박혔는데요.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것은

늘 어렵고, 두렵고, 떨리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스스로를 믿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디에서나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시는 선생님

3개월 내내 파링멘토님의 따뜻함에

저희반은 겨울인지 여름인지 모를 정도로

매 순간 따뜻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멘토님께서는 일주일에 강의를 2개씩 해내시고

투자코칭, 튜터링까지 엄청난 일들을 하시면서도

저희 반원 한분한분 살펴주시고

멘토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곳이 없었습니다.

늘 멘토님께서 저희를 품어주시는 마음은

상상 그 이상이였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멘토님의 사랑과 관심을 3개월 내내 받으면서

저의 튜터링도 되돌아보게 되고

베푸는 순수한 마음이라는 것은 이런것이구나

매일 매일이 감동이였습니다.

멘토님의 진심어린 격려 한마디 한마디가

일주일을, 한달을 힘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반모임날 멘토님께,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멘토님, 좋은 리더란 어떤 사람일까요?

뭔가를 의식해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옆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해주신 말씀 잊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기꺼이 돕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는

수준 높은 성장을 위해서는

일의 경중은 두되

스스로 수준을 낮추지는 말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원씽을 해서 무언가를 뚜렷히

잘해내는것도 필요하지만

점점 연차가 쌓일수록,

챙겨야 할 일들과

챙겨야 할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모든것들을 챙기면서 성장하려고 노력해야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준을 낮추거나 뒤로 빼지 않고

모든 일들을 잘 해낼 수 있다고

항상 의식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노력을 하며

함께해주는 동료들

그릿이라는 책에 이런말이 나오는데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직장인 투자자로서

월부학교는 최고 수준의 노력을 하며

함께 달려 나가는 곳입니다.

와..OO님 다 하실 수 있을까?

진짜 힘드시겠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만큼

어렵고 힘들어 보이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시간을 들이면

반드시 결과를 내오는 동료들이 옆에 있었습니다.

이런분들과 3개월을 함께하면서

마음 먹고 달려가면 못할것이 없다는것을

정말 많이 느끼게 되었던 3개월을 보냈습니다.

모든 반원분들께 시간과 정성을 쏟고

항상 어떻게 하면 우리반이 잘될 수 있을까

온 마음을 다해 소통해주시고

반 운영을 총괄해주시는 슈퍼맨 반장님께

좋은 리더란 이런것이구나 라는것을 배웠습니다.

긴 시간을 시장에 남아

많은 동료분들이 떠나는 것을 보면서도

묵묵히 배운대로 행동하시고

투자를 못하는 긴 시간에도

꾸준히 주변을 도우면서 실력을 쌓아오신

인턴님께 그릿과 끈기,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내가 부족한 것을 스스로 잘 알고

멘토님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용하며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투자를 하지 않는 상황인데도

수준을 낮추지 않고 부족한점을 채우고 성장하기 위해

매물을 80개씩 보며 즐거워 하는 텔러님을 보면서

수용성과 태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누구보다 튜터링에 진심을 다하고,

투자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멀리서 오가느라 힘들텐데도 힘든내색 없이

묵묵히 해나가시고 인풋을 들이면

결과물을 반드시 만들어내는 코쓰님을 보면서

열정과 끈기, 투자에 대한 진심을 배웠습니다.

1년에 일어나기도 힘든

N건의 매수, 매도, 전세계약,

이사, 인테리어 등을

3개월동안 해내면서 에이스반 일정을

한번도 소흘히 하지 않았던 천사님을 보면서

모든 일들은 해낼 수 있다는 마음에

달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우리반 공식일정을

매일 같이 하나하나 챙겨주고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도

매물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하고

어느 하나 빠트리거나 대충하는것이 없는

이나님을 보면서 꼼꼼함과 집요함을 배웠습니다.

누구보다 투자에 진심이고

즐거워하는 태도를 보여주시고

팀장님 키링이라서(?)ㅎㅎ

회사에서 핸드폰을 잘 보지 못하는 바쁜 상황이여도

늦게라도 슬랙에 놓친것들이 없는지

다시 꼼꼼하게 챙기면서

반원분들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는 적투님을 보면서

몰입과 열정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대근무에 육아에

다양한 일에 치이는 상황속에서

컨디션도 안좋고 힘드실법도 한데

내색하지 않으시고

늘 에이스반 일정을 우선으로 챙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거워하는 안리님을 보면서

무엇이든 도전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이렇게 감사한 동료들과

3개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디에 있든

반짝반짝 빛날 우리 에일반

너무 고생많으셨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반을 3개월동안

따뜻하게 살펴주시고 이끌어주신

파링멘토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