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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투자 (우석 지음)
저자 및 출판사 : 오픈마인드 주식회사
읽은 날짜 : 2023년 12월 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본능극복 #사랑 #부동산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전공,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완벽한 자유'를 꿈꾸며 투자자로 변신했다.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로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해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저자. 네이버카페 '칸트생각'을 운영하며 투자와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고 있다.
성공한 투자자, 제테크 전문 작가,[인생투자], [부의 인문학], [부의 본능],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등 저서가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투자를 위해서는 본능을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본능을 꿰뚫어보고, 끊임없이 되새기며, 이겨내야 합니다. 시장은 우리의 생각과 전혀 상관 없이 흘러갈 것이니, 장기적인 관점으로 조급함을 멀리하고 열린 마음으로 시장을 직시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투자에 유리합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남들보다 잘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으니, 시도하세요. 시도도 하지 않으면 발전도 변화도 없습니다.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 잘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면 자존감은 올라갈 것입니다.
남들을 의식하거나, 혹은 남을 못살게 구는 일은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하지 않는 일입니다.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투자를 잘하고자 한다면 마라톤을 하는 것과 같이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하세요. 모든 일을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계속해서 공부하세요. (다만 집중을 위해 본인의 시간을 소중이 생각해서 집안 일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저자의 얘기에 조금 화가 나긴 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이가 해야하니까요. 최소한 그의 일상에서는 돈을 버는 일은 저자가 그 외 일은 아내가 하는 구조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여느 투자책에서도 나오는 몇 가지 공통점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서 전문가가 되어라는 것과 두번째는 책 읽기입니다. 30대에 책 읽기에 집중하면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40대 중순이지만...늦었다 생각하지 않고 지속하려합니다. (나이를 얘기한 것이라기 보다 책 읽기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르상티망에 사로 잡히지 말라고 합니다. 르상티망은 '원한 감정'입니다. 다수의 패배자는 소수의 성공자에 대해서 원한, 시기심, 질투심, 증오심을 가진다고 니체가 말했네요. (남편이 너나위님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가...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그는 부자지만 착하고, 친절하기 까지 하니까요. ㅎ)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과 생각으로 살아가라.
가정이 행복해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성적인 활동을 (투자활동)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화나고 짜증나고 성가신 일을 처리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먼저 신경 쓰게 됩니다. 그러니 가족으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면 투자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시장에서 하는 소리, 누군가의 견해 보다 내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것입니다. 투자는 용기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손해 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부자가 됩니다. 부분과 전체를 모두 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월부는 이 모든 것을 알도록 훈련해 주니 좋습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 관련 책으로 알았지만 아이 교육에 있어서 나의 생각과 같기도 하고 이제는 훌쩍 커버렸지만, 여전히 자라고 있는 고1 아들을 어떻게 키울지 알려주어 좋았다. 결론은 "사랑"이다.
: 결혼 후 20년간 거주집하나 마련하지 않은 우리부부, 이제는 집을 사야할 때라며서도 '하락장 시작'이라고 여전히 기다리라고 하는 남편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그가 꼽은 포인트 '일본 부동산', '인구 감소', '금리 상승'에 대해 반박을 할 수 있는 글이 책 뒤쪽 편에 있다. "집값 바닥은 이미 지났고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 무한한 사랑이다.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가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성장아며, 자존감은 투자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한 내용이 인상적이다.
: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아야 조기 은퇴를 해도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한 대목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하게 한다. 나는 요즘 종종 자주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내가 과연 사람들과 함께 지내지 않고(조직 생활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혼자 스케줄에 따라 나태해지지 않고 계획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 앞으로도 여전히 부동산이 왜 오를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어 속이 시원하다.
: 집값에 대한 2가지 결정적인 오해에 대한 글을 보고 알게 된 점
: 앞으로 부동산은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363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책에서 수도권에 투자하고 서울이면 더 좋다고 합니다(물론 월부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ㅎㅎ)
이해될 만은 근거들도 책을 통해 다시 정리되는 뜻한 느낌이라 좋습니다.
저는 지금 내집마련 중급반을 듣는 무주택자 입니다.
월부에는 투자를 해서 안정된 노후를 위해 입성했어요.
그러던 중 무주택자가 가지는 기회의 상실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서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직장이 성남이고, 가진 돈에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상태에서 집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4급지 중 앞마당인 지역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수지구, 평촌인데요. 직장 때문이기도 하고, 환경이 수지구가 좋아 내집은 수지구로, 투자를 하다면 동대문구로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게 맞는 결정인지 궁금합니다.
또 수지구를 사고 나면, 아무래도 동대문구를 사는 시점이 미뤄질 듯해서 차라리 투자와 거주 관점, 둘 다를 생각했을 때 동대문구를 먼저 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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