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바라기] 실준반 오프닝 강의 후기

월부에서 처음 강의를 실준반으로 시작해서 듣는 수강생입니다. 

오프닝 강의만으로도 얻어가는게 많네요

 

느낀 점 / 깨달은 점

 

앞마당?

 

지난번에 자모님의 라이브 강의에서 ‘앞마당’ 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는데, 그냥 임장 간 지역을 일컫는 말이겠거니 했는데 좀 더 명확한 기준으로 앞마당을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임장을 다니거나 지역에 대해 입지 분석을 할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면서 진짜로 알고 있는지를 판단해야겠습니다.

 

  1. 선정한 지역(시 or 구)의 법정동 선호도, 우선순위와 그게 그렇게 정해진 이유를 알고 있는가
  2. 법정동 별 랜드마크와 가격을 파악하고 있는가, 랜드마크가 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가
  3. 각 법정동 별 핵심입지요소 (ex. 학군, 교통, 환경)를 알고 있는가

 

이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1. 분임 (입지분석) → 법정동 별 선호도 파악을 위함
  2. 단임 (단지 시세파악)
  3. 법정동별 랜드마크, 핵심입지요소 파악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 핵심입지요소가 교통, 학군, 환경 , 소득수준, 종사자 수 등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 중 사람들이 이사를 거기로 갈만큼, 즉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칠 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요소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처음에는 종잣돈을 언젠가는 굴려야 하니까 시작한 부동산 공부여서, 

이 공부가 실제로 매매까지 이어질지에 대해 반신반의 했습니다. (지금도 약간은 그렇습니다)

보고서만 열심히 쓰고 결국에 진짜 투자하기에 겁나서 매매까지 흐지부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치만 비효율에서 언젠간 효율을 찾을 수 있다는 강사님 말씀처럼 앞마당을 한개씩 늘려가고 

시세트래킹을 잘 하다보면 빠르면 6개월 뒤에도 교통사고처럼(?) 매매를 하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더 진지하게 몰입해서 모의고사처럼 강의와 조모임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용해보고 싶은 점

 

아는 앞마당이 그래도 2개 이상 되면 비교평가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1. 같은 가격이면 뭐가 더 좋을지?
  2. 같은 가치이면 뭐가 더 싼지?

를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2번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런 궁금증을 늘 속으로 품고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또 랜드마크를 찾는 방법으로 전고점을 찾아서 제일 가격이 높았던 지역을 찾으셨는데

그것도 앞으로의 강의에서 알려주는 방법일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나중에 써먹어야겠다 싶었네요

 

공부하고 싶은 지역 나무위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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