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 1기 7조 뚠뚠냥이] 4주차 강의 후기

이번 주 역시 너무 감동적이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앞쪽에 자모님께서 해주신 “나는 언제까지 확신이 없을까”라는 말은 또 너무 와 닿는 말이었는데요

긴 시간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아직 투자를 못한 저에게 참 뼈 아픈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진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한다고는 했지만 물건에 대한 확신…나에 대한 확신… 

이것들을 얻어야지 매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마도 확신은 집을 사도 안 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아마도 먼 훗날 지금 내가 매수를 한 것에 대한 결과 값이 나오는 시기 정도는 되어야

확신이라는 것은 할 수 있다라는 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자모님께서 정말 상세히 대출부터 인테리어, 잔금까지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말씀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계약 후 벌어질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고나니 좀 더 자신감있게 매물을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이번 강의 시작 전부터 또 업무가 너무 바쁘고 해서 이번 수강신청은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았는데

한 달을 지내고 나니 몸은 많이 힘들지만 진짜 안 들었으면 어쩔 뻔 했어 라는 마음이 많이 생기네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그래도 하나 하나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씩이라도 해나간다면 분명 성장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매수하나 하지 못한 건 저의 패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하는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월부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들어온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진짜 투자를 해도 자신감있게 반드시 실행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달 저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오하 튜터님, 밥잘 튜터님

그리고 적극적인 실행력으로 많은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신 조장님 및 우리 조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조 벌써 3명이나 투자했다구요~~ 

제가 산 건 아니지만 배운 것이 헛되이지 않음을 직접 보여주셔서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올해 늦지 않게 정말 제 이름의 부동산 등기를 꼭 하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