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자] 월부 4년 차, 월부학교 또 떨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될 영리자입니다.

 

 

지난 달 월학신청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의 광클은 안녕하신가요? 

 

저는 광클 잼병입니다. 

그리고 수차례 월부학교 신청에 떨어졌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수 년째 월학에 계속 못가 

속상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 글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월부 첫 입성

 

22년 8월, 

월부에 첫 입성을 하고

 

기초강의들 여러 번 수강하며 열심히 듣고

시간이 지나니

실전, 지투반 가고 싶어

매일 1시간씩 피씨방 가서 

광폼 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지금은 강의신청이 ‘광결제’이지만

당시엔 네이버폼을 빠르게 작성하고 

제출하는 순으로 신청되는 

‘광폼’이었습니다. 

 

몇 달간 연습해 득도하고나니 

겨우 1,2달 써먹고 성공해보고 사라진… 

눈물의 광폼이었죠…

 

그 뒤로 광결제에 계속 실패합니다. 

 

어쩌다 운 좋게 결제가 되거나 

MVP의 기회로 실전,지투반을 수강해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아너스를 유지하기 위해 

기초강의들을 반복해서 들어둡니다. 

 

 

 

월부 2,3년차

 

‘연습삼아 해볼까?’ 하며 

월학 신청버튼 눌러보던 과거엔 떨어져도 

‘와, 다들 속도 무섭다ㅎㅎ’ 

하고 말았지만 

 

그렇게 2,3년차가 되었을 땐

웃으며 넘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 동료들은 이미 다 갔다왔는데…’

‘나도 월부학교 가서 폭발적 성장 해보고 싶은데…

열심히 할 준비 되어있는데…’

 

여러가지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실전, 지투에도 

수차례 조장지원을 합니다. 

‘광결제가 안되면 MVP로 가자!’

 

그렇지만 7번의 지원에도 

한 번도 조장으로 뽑힌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장님들을 만나면 

실력도, 내공도 

저보다 더 많이 갖춰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었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월학경험’이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아, 난 월학경험도 없어 

애초에 조장으로 뽑히지도 않겠다… 

 

월학 다녀오신 분들이 수두룩한데 

다 월학 안가면 실전반에서 조장 지원하실 텐데 

그러면 나같은 미경험자는 기회가 안오겠구나'

라며 좌절하게 됩니다.

 

‘월학에 가지 못한 나는 

어떻게 실전지투 조장을 하라는거지? ’

 

'월학에 못가면 조장도 못하고,

조장을 못하면 MVP도 힘들고,

그럼 또 월학에 못가는 거잖아?'

 

‘결국 답은 광결제+운에 맞기는 수밖에 없겠네?’

라며 혼자 결론을 짓게 됩니다.

 

 

월부 4년 차

 

감사하게도 기초반에서 

MVP가 되고

실전반을 또 수강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조장이 되었습니다. 

 

실전, 지투 8번 만의 기회였습니다. 

(MVP만큼, 아니 그보다 더 기뻤습니다ㅠ

 안 될 거라 생각했었는데 

몇 년만에 기회가 주어진 것이기에..)

 

 

그리고 지난 3월

대망의 월학신청하는 날 

회사일이 많은데 정말 힘들게 휴가를 내고

피씨방에 가서 연습하며 신청했지만..

 

저의 똥손은 또 실패를 합니다. 

 

이제 허탈한 웃음도 안 나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와중에도 다른 동료분들은 

월학 결제 문자를 받았단 소식을 듣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료분들이라 잘 되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했지만

 축하 뒤 돌아본 제 자신은

 너무 볼품없게 느껴졌습니다. 

 

 같이 임장하던 동료들이

튜터로 활동하시면서, 

또 저보다 훨씬 늦게 시작한 동료들도 

월학에서 신나게 활동하시는 걸 보며 

 

‘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자괴감에 빠집니다. 

 

모두 결승전을 향해 

빠르게 뛰어가는데

저는 진흙탕에서 허우적대며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정체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그 날 밤 

실전반 튜터님이신 오너천사 튜터님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

 

 

그러자

“저도 그랬어요. 저도 광클로 간적이 없어요..”

라고 튜터님의 답장이 옵니다.

 

 

"제가 언제 가장 많이 성장했는줄아세요?
경험여정 TF하면서 기초반 연달아 3개 강의 진행하면서 
 조장도 하고 반장도 하고 TF일까지 했던 때에요.

 

 3개월동안 진짜 기초반 분들이랑 

함께 지낸시간동안 정말 많이 성장했어요"

 

 

그리고 가장 머리 띵! 했던 튜터님의 말씀..

 

 

“이런 말이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월학은 실전반 3개월과정이에요. 

 

지금 조장님의 역할에서 나눔글 잘 쓰고 독서후기까지 쓰면 월학 과정이고 

거기다가 조원분들 잘 알려드릴 수있으면 에이스과정인거에요"

 

실전+나눔글, 독서후기 = 월학과정

월학과정+조원 튜터링 = 에이스과정

 

월학은 그냥 제가 만들 수 있는 거였습니다. 

제가 더 하면 되는 거였죠. 

 

그저 제 똥손과 환경 탓만 하면서

기회를 안 주는 것에 속상해 하고,

월학에 못가니까 폭발적인 성장을 못하는 거라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분명히 기회가 올거고, 

그 기회가 올 때 내가 원없이 분출하겠다 마음먹고 내공 쌓으면 돼요.

 

 기회가 왔는데 그런 기회 못 살리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분명히 기회 올거에요 리자님^^

 

내공 단단하게 쌓아서 월학가서 원없이 푸세요! 

그리고 TF도 지원해보시고요"

 

튜터님의 말씀에

고민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은 ‘속상함’ 대신 

‘두근거림’으로 채워졌습니다.

 

'아, 핑계대지 말고 내가 월학 가고싶은 만큼

 스스로 더 하려고 노력하고, 

월학이란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활용할 내공을 쌓아놔야겠구나.'

   라고 마음먹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간 가볍게 지원해보고 말았던 

TF도 열심히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지도 않은 채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저는 

이제 기다리기만 하지 않을 겁니다. 

스스로 환경을 셋팅하고

더 도전하고 성장하려 합니다. 

 

 

그간 읽어왔던 책들을

오랜만에 뒤적여보았습니다.

 

무심코 밑줄 쳤던 글귀들이 

내 상황과 비슷하니 가슴에 확 와닿습니다.  

 

 

성공한 자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과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절대 세상 속에서 핑계를 찾지 않는다.

-세이노의 가르침 中-

 

 

이 세상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일 뿐이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中-

 

 

임장을 가서도 그 아파트에 아이들이 얼마나 사는지 알고 싶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 한 층씩 걸어 내려오며 

복도에 세워진 유모차 수를 세었을 정도니.

 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자,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中-

 

 

천천히 오래 멀리 나아가자. 

지겹도록 꾸준한 커쇼 같은 사람이 되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커쇼도 우승을 거머쥐기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그 정도는 일관되게 노력해본 뒤에 좌절해도 늦지 않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中-

 

 

저와 같은 분들 

정말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보다 더 오래 기다리신 분들도 계시겠죠. 

 

이 글을 읽고

저처럼 속상한 마음 대신 

두근거림을 얻어가셨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뽜이팅!!!!!

 

 

 

 

+ 월학 광결제 떨어진 날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신 오너천사 튜터님, 

참10조 조원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뭉클했던 말씀들…ㅠㅠ

 

끝까지 마무리 잘 해보아요!!! 

뽜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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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좀슐랭user-level-chip
25. 04. 01. 08:40

같은 4년차 투자자로써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리자 조장님 항상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가운 투자자이기에 머지 않아 좋은 결과들만 가득하실 겁니다 ㅎㅎ 속 시원한 나눔글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리자user-level-chip
25. 04. 01. 12:23

항상 마인드 관리해주고 걱정해주고 챙겨주시는 슐랭스 감사해요💚 슐랭님처럼 묵묵히, 그러나 뜨겁게 투자생활하다보면 빛을 볼 날이 오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뭉프로user-level-chip
25. 04. 01. 08:45

리자띠 이런 고민이 있었다니 ㅜㅜ 그 누구보다 잘해낼 리자띠니까 꼭 학교 안가더라도 좋은 투자 할 수 있을겆니다!!!! 하지만 이번에 학교 가즈아!! 갈 수 있다💚💜❤️🧡💛

영리자user-level-chip
25. 04. 01. 12:23

ㅎㅎㅎ프로님 넘 감사해요🥹❤️ 열심히 하시는 프로님의 투자생활에도 행운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삼리user-level-chip
25. 04. 01. 08:47

리자니임 ㅠㅠㅠ 리자님은 이미 기초반 환경에서도 월학처럼 열심히 하는 분이라 지금 이 순간도 광속성장이 아닐까 싶어요!! 그치만 우리 리자찡이 월학 갔으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꼭 갈수있을거에요 리자💚💙🩷

영리자user-level-chip
25. 04. 01. 12:24

매번 넘 따뜻한 말씀해주시는 삼리님😭 넘 감사해요! 삼리님 저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더 멋지게 해내시는 분, 강인하신분!❤️❤️ 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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