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울산)에 살고 있지만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를 듣고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웠습니다.
입지와 연식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것, 내가 아닌 남이 좋아하는 아파트로 볼 것,
구축을 고를때 고려해야할 것, 땅의 가치를 볼 것, 비슷한 예산이라면 더좋은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네요.^^
강의 마직막 부분쯤에 '가치'없는 집을 '조급함'때문에 살 필요는 없다.라는 말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집을 꼭 사야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고, 긴가민가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는 스톱하고 다시 생각해봐야할 시점임을 깨닫는것이 중요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필기를 해나가면서 아직 배울게 더 많지만,뒤늦게라도 내집마련을 위해 더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기회가 온 것 같아 조금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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