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의를 듣자마자 바로 후기를 써 보아요.
마지막 강의에서는 편집된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감상이 따끈따끈한 상태에서 적고 싶어서 바로 작성해 봅니다.
이 말이 제일 와닿았어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형 문장은 이제 쓰지 않는 걸로.
“내가 해낸다” 내가 주체가 되는 말들을 사용해 나가는 것이 큰 것들을 바꿀 수 있겠구나 와닿았어요.
‘해낸다’라고 생각해야지 매일을 목표를 가지며 살게되고 구체적으로 목-실-감을 작성하며 목표에 다다르는 삶을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일매일 눈앞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며 살거나 (과거 10년동안 저는 문제해결 중독이라고 생각할 만큼, 눈앞에 보이는 문제만 해결하며 살아왔죠) 아니면 강의를 듣는 환경 속에 저를 계속 밀어넣으니까 투자를 해야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은 드는 데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만 하는 날이 되겠죠.
저는 매주 10-20시간 투자공부를 해가며 25년도 안으로 가치성장투자 - 서울내에 똘똘한 한채를 구입할 것 이에요.
그러기 위해 임장보고서도 작성하고 매주 임장을 다니고, 여러 멘토 동료들을 따라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또 저의 본업도 지속가능하게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방어도 해야되고 무엇보다 투자금 확보를 위해 부모님을 설득해나가야 해요. 갈길이 멀지만 해낸다라고 했으니 해낼거에요! 인생에서 제일 아쉬운 것은 삶을 최대한으로 살아보지 못하는 것 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공감되는 말이 었어요. 지금 31살의 시간을 자산증식을 위한 투자 - 본업 커리어 성장을 위한 노력 - 또 현재를 즐기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오고 있는데… 여러가지 투자, 본업을 하느라 봄맞이를 놓치고 싶진 않아요 ㅎㅎ 그러기 위해선 시간을 더 틈틈히 쪼개어 투자공부와 본업을 이어나가야겠죠?) 삶을 최대한으로 살아보고싶어요. 아니 살 거에요!
사실 4주차가 되니, 또 지난 주말 여러가지 친목 모임 약속이 있다보니.. 의지력이 점점 떨어지고 처음에 마음 먹었던 열기가 식어가는 느낌이 들긴했어요. 정말 이러다 안되면 어떡하지.. 사실 이번 주말은 저 스스로 강서구 임장을 다녀와 보자라고 마음 먹었지만.. 엄마와의 투자금 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어차피 실패할 거 괜히 시간만 날리는 것이 아닌가? 회의적으로 의심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그치만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나약했구나.. 바로 느꼈어요… 의심하는 시간을 제일 줄이는 것이 곳 삶을 최대한으로 사는 것이에요. 의심할 시간에 이렇게 말해보려고요 “나는 부모님으로 부터 투자금 협상을 잘 마치고 가치성장투자를 해 놓을 것이다”
이래서 강의를 계속 듣나봐요. 제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이 나약해질 때. 강의를 듣고나니 한번에 극약처방이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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