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분위기 임장을 다녀와서

임장이라는 말은 수도없이 들어봤습니다. 

지인들 중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임장을 다녀야 투자를 할 수 있다고는 했지만

그게 뭔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부동산을 다 들어가서 물건을 하나하나 알아봐야하는건가 하면서

어떤 식으로 부동산을 들어가야 혼나지 않고(ㅠ) 물건을 볼 수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포기했던 나날들로 세월을 흘려보냈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내가 정말 너무 몰랐구나 생각이 들었고

동네 마실 가듯 동네만 쓱 둘러보는게 부동산 공부라고 생각한 제가 부끄러웠지만

선뜻 나갈 생각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에 조모임을 통해서 어떻게 사람들이 임장을 하고,

그리고 어떤 것을 봐야하는지 같이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좋았고,

열정적이고 좋은 분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당산 주변은 출장이 잦아 자주 가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내가 몰랐었나 싶을정도로 임장을 해보니 새로운 곳들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어떤게 대장 아파트인지, 어떤 환경이 중요한지도 그때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곳들을 선호하고, 어떤 곳들은 선호하지 않을것인지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임장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떨칠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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