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로 떨리는 마음으로 조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날이,
조금은 어색하게 조장님과 첫 통화를 나누던 순간이,
그다지 오래 전 일 같지가 않은데, 어느새 또 한 달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네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월부에서 매번 읽고 듣는 이 말이
이번 조모임을 통해서는 더욱 절실하게 와닿았습니다.
너무나 운이 좋게도
이번 서투기에서 굉장히 열정적이고 경험도 많은 동료들을 만났거든요.
조모임 없이 수강했던 처음의 서투기 수강 경험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이번에 좋은 동료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고 앞마당을 만들어간 시간이 정말로 귀하게 느껴집니다.
혼자였다면 앞마당 만들기를 과연 제대로 끝낼 수 있었을까,
무엇보다 극복하기 어려웠던 전임과 매임을 해낼 수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53조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려요.
조장이 처음이라고 하지만 본투비 조장처럼 ㅎㅎ 적극적으로 우리 조를 잘 이끌어주신 퍼플 조장님,
정말 고맙고, 농담처럼 주고 받았던 앞으로 5년의 이야기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깊이 소망합니다.
함께 임장하고 조모임하며 의견을 나누었던, 그리고 힘나는 말들을 주고 받았던
네롤리님, 트래비홀릭님, 김보카도님, 부의정원사님, 와이팅님, 아이리스님..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번달의 원씽, 상반기의 원씽, 올해의 목표들을
차근히 모두 이루어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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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루니따님~ 한 달 동안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루니따님의 원씽이 같이 이뤄져서 너무 기쁘네요ㅎㅎ 꼭 나가시기 전에 1호기 하고 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