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작년 12월에 월부에 처음 들어와서 들었던 강의가 열반기초반이었습니다.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수강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본격적 시작은 6월부터였기 때문에 1~5월까지는 특강을 겨우 이어가며, 정규강의도 중도하차를 하며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엄마가 많이 아프신 상황속에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온 신경이 그리로 쏠려서 집중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형제들과의 불화와 엄마의 입원 퇴원 반복으로 너무 지쳐 있었고,결국 형제들에게 엄마에게 받은 돈을 다 토해놓으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해서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동으로 엄마의 집을 마련해 이사를 시켜드렸습니다.
5개월여를 굽이치는 파도를 넘나들며 제 주변 상황 셋팅을 완료했습니다.
엄마가 옆에 계시면 안정될 줄 알았는데 병원 진료와 입원 퇴원 모든 것을 제가 맡아 하다보니 쉽지만은 않지만 엄마의 상황을 내 눈으로 확인할 수는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지냅니다.
6월 열중반을 시작으로 계속 조장을 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남을 챙겨야 한다는 마음이 압박감을 줄 정도로 신경을 쓰는 성격이라 투자보다는 월부의 봉사활동하는 써포터즈같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그러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자신이 좌충우돌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임장의 벽, 임보의 벽보다도 조원들을 조율하고 함께 가야 한다는 부담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투자적으로 많이 늘지를 못했어요. 제 변명이겠지요...
그렇게 돌고 돌아 첫 수강 열기반을 다시 듣게 되어 이번만은 강의에 집중, 온전히 나에 집중해서 실력을 키운 후에 나눌수 있는, 여유를 조금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되어 월부 안에서의 조장,운영진으로 발전을 하자!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 나와 그런 동료가 되자~! 는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후기 들어갑니다.
진짜 부자! 너바나님의 강의는 부동산의 공식을 알려주십니다.
부자에 정답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는 1강으로 이해하고 수강했습니다.
투자 공부라는 것은
부자가 아닌 내 생각을 좀 더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와 행동으로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만들어가며,
아는 것을 행동하게 만드는 BM이란 꽃을 피우게 되는 성장의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요행을 피우지 않고 배운대로 잘 키워나갔다면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열매는 실전 투자의 경험들로 풍성해져 가겠지요.
너바나님의 강의를 보고 배우는 이 모든 과정이 나의 뇌를 통째로 바꿔 나가는 과정 같아요.
투자에 정답이 있다는 것을 A~Z까지 알려주시고 +보너스 마구마구 곁들어 주시는 강의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2강, 4강 강의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오롯히 집중하며 기본정신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임쑥갓님~ 주변을 그리 잘 챙기시는 성격으로, 어머님께서 편찮으신데 얼마나 더 맘이 쓰이고 힘드실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몸은 힘드시지만, 어머님 옆에 계시니 임쑥갓님도 그렇고 어머님도 넘 든든하시고 맘 편하실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리 역할을 넘 잘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어머님의 건강과 임쑥갓님의 노력과 집중이 더욱 빛나 좋은 결실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