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21조 임쑥갓]

실준반은 월부 새내기인 작년 7월에 처음 들었어요.

투자 초보에 조장까지 맡아서 정말 정신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실준반의 강의는 신세계였어요.

투자활동의 분임에서 매임까지 그리고 임보!

모든 과정을 다 경험해보자는 마인드로

맞든 틀리든 그냥 다 해 본 것 같아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두번째 실준반은 작년 10월이었어요.

생초보 딱지 살짝 떼고 욕망덩어리가 되어 집근처 임장지가 아닌

중소도시를 선택해 갔습니다.

이때 참 많은 실수들을 했습니다.

한번 들은 강의라고 안다고 생각하고 행동한 점들입니다.

그리고 배운대로 하지 않고

따라할수도 없는 선배들을 따라하고 (가령 단지체크리스트는 패쑤하는 어의없음)

경험있는 조원분들의 방식으로 이리저리 휘둘리며 정작 나의 주체적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세번째 듣는 실준에서의 마음가짐은

무! 조! 건! 배운대로만 한다!!! 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자모님은 저의 마음을 너무 꿰뚫어보셨습니다.

배운대로 하는 것에 강조를 많이 하십니다.

투자자로서의 일상

투자 각 단계별로의 a~z까지 면밀히!!!!! 알려주셨습니다.

면밀히! 라는 단어를 많이 쓰시더라고요.

얼마나 꼼꼼하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분이신지

단어 쓰임을 통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3가지 BM을 꼭 남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현장과 임보에 꼭 활용한 3가지 BM을 추려봅니다.

1.직접 지하철을 타고 분임때 업무지구 접근 용이성 확인하기

2.분임때 내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로 확실하게 파악하기

3.분위기임장 체크리스트 작성과 결과물 당일 정리하기

그동안 조모임을 하며 힘들었던 부분은 숙련자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실천하기가 조모임으로 더욱 힘들어지는 경우를 느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에요.

강의대로 하려면 "그건 초보이니까 그렇게 하는거죠. 그것만 봐서는 안돼요~" 라는 말이

나 자신을 조급하게 하고 잘못하고 있는 걸로 인식이 되어 우왕좌왕 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고 보니 단계별로 알아가기에 나 자신에게는 걸림돌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조 모임을 통해 힘든 임장스케줄을

함께 해냈을때의 동료애와 소속감.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도움을 얻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요.

결국은 나 자신의 메타인지를 파악하고

내 투자생활을 강의를 기본으로 하며 나의 주체적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든든한 강의내용이 있으니 내가 잘못 이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겠지요.

아직 나의 메타 인지 파악으로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수해서 활용하는 것 보다는

강의의 내용만 100% 활용해도 충분합니다.

늦되고 시행착오가 많지만.

이러한 시간 또한 나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모님. 면밀히 알려주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복습 후기)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 확신 & 용기

선호하는 동네와 단지를 아는것이 투자의 전부!

현장파 투자자

현장을 잘 알고 가격의 비교평가를 통해서 기회를 잡는 능력을 갖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