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서울 5급지 은평구에서 시작해
1급지 강남까지 나아갈 투자자
예비 김강남, 김은평입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F,G지역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이 두 지역 모두 운 좋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이었어요.
하지만, F 지역의 경우
첫 중소도시 임장지인데다가
운영진을 하면서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매임에 대한 벽을 완전히 부수지 못했을 때라
선호도가 조금은 흐릿한 지역이었고,
G지역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구 중에 2개 구만 앞마당이라서
또한 흐릿한 모습이 있긴 했던 지역이라
강의를 듣는 내내
"꼭 배우겠어, 그리고 투자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득 담아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강의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지기를 통해 꼭 배워야 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여태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것들을
반드시 행동으로 연결하는것!
저도 마찬가지로 강의를 들을 때는
"아~ 맞지 맞지." "오 당연하지."
라는 생각으로 되게 쉽게 받아들여지는 때가 있는데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오래 걸리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곤 합니다.
그런 모습을 멘토님도 알고 계셨는지 딱 집어 말씀해주셨죠.
실전반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해요.
알고 행동하고 결과를 내기.
이번에 운 좋게 실전반을 가게 되니
실전반에 가서 결과물까지 내는 찐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지기에서 임장하는 방법과, 임보 작성 방법을 알았죠.
이러한 행동을 그냥 해야해서, 시켜서
남들이 다 해서 하기보다는
한 달을 온전히 투자해서 만든 이 임보를
나의 투자와 연결시켜야만 한다!
그렇게 해서 결과물이 나와야한다.
그 결과물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시장이 흔들리더라도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주는것.
이것이 지방투자의 핵심이라고 말해주셨네요.
부동산 시세 그래프를 보면 흘러가는게 보이죠.
물론 자연재해, 또는 경기, 금리, 규제 등의
이유로 움직이기도 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고르자면 <공급 물량>이죠.
공급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시장이 움직이는걸
공급 그래프와 매전지수를 함께 올리면 보일거에요.
공급이 있다고 무조건 피하기 보다는,
양도 중요하지만, 어떤 위치에 어떤 단지가 들어오는지,
그 물량들이 내가 생각하는 단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지 미비할지
과거의 흐름을 대입하면서 투자로 연결시키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다음 내가 리스크를 안고,
투자금을 더 넣더라도 아쉽지 않을 투자인지,
투자금이 더 들어가더라도 좋은 투자일지는
판단해서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선배분들께 듣는 이야기들이 있죠.
"너무 싸다. 진짜 물 반 고기 반 이다."
"아니, 물보다 고기가 더 많다."
많이 듣다보니 싼건 알겠는데,
잘 안보여서 답답한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작년 9월. 하락장 시작즈음에 들었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상승장에는 선호도가 가격에 입혀지지만,
하락장에서는 선호도와 가격이 뒤섞인다.
이럴 때 비교평가가 잘 된다."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은 가격을 붙여놓고 고정시켜서
입지를 비교해보면 그 안에서도 순위가
뒤섞이거나 흔들리는 곳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찾아내면 정말 좋은거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격만으로 절대적으로 평가해버린다면
가치 대비 더 비싼 물건을 사게 될 수 도 있죠.
투자금을 먼저 보고 투자를 들어가는게 아니라,
저평가를 보고 추후에 투자금을 보기!
다시 한 번 명심했습니다 :)
김은평아.
지금 너무나 답답하고, 화나는거 알아.
하지만 좋은 물건 하나는 분명히 있을거야.
그 물건 찾을 때까지 뒤져보자.
없지 않아. 분명히 있어. 할 수 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이 배웠고,
어느정도 돌아다녔고, 내 실력에 확신을 가져보자.
나중에 껄무새 되지 말고,
과감한 결정이 필요할 때도 있을거야.
23년도에 꼭 1호기 마련하자. 꼭.
할 수 있다. 해야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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