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5기 8명완전체로 2번달뽀개조 김은평] 4주차 강의 후기

  • 23.12.06

안녕하세요.

서울 5급지 은평구에서 시작해

1급지 강남까지 나아갈 투자자

예비 김강남, 김은평입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F,G지역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이 두 지역 모두 운 좋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이었어요.


하지만, F 지역의 경우

첫 중소도시 임장지인데다가

운영진을 하면서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매임에 대한 벽을 완전히 부수지 못했을 때라

선호도가 조금은 흐릿한 지역이었고,


G지역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구 중에 2개 구만 앞마당이라서

또한 흐릿한 모습이 있긴 했던 지역이라

강의를 듣는 내내

"꼭 배우겠어, 그리고 투자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득 담아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강의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임보와 투자의 연결


지기를 통해 꼭 배워야 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여태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것들을

반드시 행동으로 연결하는것!

저도 마찬가지로 강의를 들을 때는

"아~ 맞지 맞지." "오 당연하지."

라는 생각으로 되게 쉽게 받아들여지는 때가 있는데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오래 걸리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곤 합니다.


그런 모습을 멘토님도 알고 계셨는지 딱 집어 말씀해주셨죠.


실전반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해요.

알고 행동하고 결과를 내기.

이번에 운 좋게 실전반을 가게 되니

실전반에 가서 결과물까지 내는 찐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지기에서 임장하는 방법과, 임보 작성 방법을 알았죠.

이러한 행동을 그냥 해야해서, 시켜서

남들이 다 해서 하기보다는

한 달을 온전히 투자해서 만든 이 임보를

나의 투자와 연결시켜야만 한다!

그렇게 해서 결과물이 나와야한다.


그 결과물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시장이 흔들리더라도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주는것.


이것이 지방투자의 핵심이라고 말해주셨네요.


공급과 리스크의 중요성


부동산 시세 그래프를 보면 흘러가는게 보이죠.

물론 자연재해, 또는 경기, 금리, 규제 등의

이유로 움직이기도 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고르자면 <공급 물량>이죠.

공급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시장이 움직이는걸

공급 그래프와 매전지수를 함께 올리면 보일거에요.


공급이 있다고 무조건 피하기 보다는,

양도 중요하지만, 어떤 위치에 어떤 단지가 들어오는지,

그 물량들이 내가 생각하는 단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지 미비할지

과거의 흐름을 대입하면서 투자로 연결시키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다음 내가 리스크를 안고,

투자금을 더 넣더라도 아쉽지 않을 투자인지,

투자금이 더 들어가더라도 좋은 투자일지는

판단해서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발에 치이는 싼 물건들


선배분들께 듣는 이야기들이 있죠.

"너무 싸다. 진짜 물 반 고기 반 이다."

"아니, 물보다 고기가 더 많다."

많이 듣다보니 싼건 알겠는데,

잘 안보여서 답답한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작년 9월. 하락장 시작즈음에 들었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상승장에는 선호도가 가격에 입혀지지만,

하락장에서는 선호도와 가격이 뒤섞인다.

이럴 때 비교평가가 잘 된다."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은 가격을 붙여놓고 고정시켜서

입지를 비교해보면 그 안에서도 순위가

뒤섞이거나 흔들리는 곳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찾아내면 정말 좋은거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격만으로 절대적으로 평가해버린다면

가치 대비 더 비싼 물건을 사게 될 수 도 있죠.


투자금을 먼저 보고 투자를 들어가는게 아니라,

저평가를 보고 추후에 투자금을 보기!

다시 한 번 명심했습니다 :)



1호기를 하려하는 나에게


김은평아.

지금 너무나 답답하고, 화나는거 알아.

하지만 좋은 물건 하나는 분명히 있을거야.

그 물건 찾을 때까지 뒤져보자.


없지 않아. 분명히 있어. 할 수 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이 배웠고,

어느정도 돌아다녔고, 내 실력에 확신을 가져보자.


나중에 껄무새 되지 말고,

과감한 결정이 필요할 때도 있을거야.


23년도에 꼭 1호기 마련하자. 꼭.

할 수 있다. 해야한다. 화이팅!!


댓글


구름처럼살고싶다
23. 12. 06. 23:50

은평님 23년도 24일 남았네요 ㅎㅎ 1호기 기대합니다!!!!!

공이이일
23. 12. 07. 00:07

23년도 얼마남지 않았지만ㅎㅎ 조장님이라면 충분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1호기 가즈아!!!

몽젤
23. 12. 07. 13:39

조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물건 꼭 찾으실꺼에요! 하지만,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