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6기 83조] 너나위님 1강 강의 듣고 벌써 뽕뺐다!!

드디어!! 너나위님 강의를 보게 되는 수요일!! 

강의가 업로드 되는 14시만 기다렸다가 바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부동산을 느낌만으로, 직감만으로 판단했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갖고 신청 했기에 1강을 무척 기다렸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기본적인 금융 지식과 더불어 현재 시장의 상황 그리고 부동산 시장을 향한 막연한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을 배웠습니다. 특히, 매매를 실행하기에 앞서 먼저 로드맵을 짜고 내 예산을 가지고 가능한 단지를 검색하는 법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최근 제가 보던 방식과 매우 흡사해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지도에 좋은 입지의 아파트 단지들을 보면서, 절망감 그리고 무리를 해야 될 것 같은 조급함이 가득했는데 강의를 듣고 난 뒤에는 약간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고, 지금 당장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없다면 징검다리 삼아 길게 보고 가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랑도 함께 공부하면 너무 너무 좋으련만… 그래 나라도 우리 가정을 위해 공부한다, 내가 일으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이 불타오릅니다!! 

다소 비싸게 느껴졌던 수강료도 단 1강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니 이게 무슨일 일까요?ㅎㅎ 물건을 사도 항상 긴가민가 했던 제가 좋은 선택을 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강의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더욱 기대되고, 운좋게 오프라인 강의까지 들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강의 100개 듣는 것보다 내마기 강의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남편에게 막힘없이 설명하고자 강의 한번 더 들으러 갑니다요!!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