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나마니입니다!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진행하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사는 지역과 같아서 기대감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고
강의 초중반에는 강사님께서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며
맞장구치며 재미있게 수강하였습니다.
지방의 여러 지역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지방 투자의 특징과
유의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사님의 이야기 중에서 지방 투자의 주요 입지 요소 중에서
커뮤티니에 대해 이야기하실 때,
그 지역 거주민이 생각하는 아파트에 대한 생각과
거주민의 동질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장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더 유심히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임장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5월 이후로 처음 듣는 지기 수업이라서도
기대가 되었는데, 강의 초반부에 지방의 여러 지역들과 비교하시면서
지방의 특징을 이야기해 주실 때에
지난 강의 보다 익숙한 지명과 그 지역의 모습이 떠올라서
더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충실하지 못한 임보가 항상 아쉽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시간들이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강사님의 지역을 임장하고 지역의 특징을 파악하고,
가격을 익히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와 관련하여 좀 더 단지로 들어가고 세부적인 것을 비교하며
임장과 임보를 하며 의문점을 품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 달에 의문을 가져보고 거기에 답을 찾아가는 임장과 임보의 과정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광주 지역강의와는 관련하여 지방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신축을 선호하지만,
단지의 세부적인 디테일을 확인해야 하며 이는 지역민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맘까페나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각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해야겠습니다.
봉선동은 의사나 변호사의 커뮤니티가 강한 지역이고
학원가, 사설과외가 발달된 지역입니다.
봉선로 이남쪽에 주로 있는 학원가와 빌라 그룹과외는
포스코더샵이 삼익1차보다 더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연식, 초등학교 학군, 구조에서도 차이점이 있어
길 하나만을 두고 차이 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광주는 울산, 대구에 비해 학업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도 삼익1차 가격에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산이나 대구만 해도
이 정도의 위치면 더 높은 가격 흐름을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동구의 그랜드센트럴과 아이파크SK뷰는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동구의 그센의 주변 환경은 마사회, 유흥가, 중흥초 통학로 및 주변 주택가 학군으로 인해
입주 초기의 가격 상승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아이파크SK뷰는 주변이 신축 아파트들로 둘러쌓여 있고
유해환경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파크SK뷰의 분양가와 입주초기 프리미엄이
있어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주는 시세변동의 폭이 크지 않으니깐요…
참고로 그랜드센트럴의 분양가는 상승기 전이어서 3억대 중반이었습니다.
입주초기가 되었을 때 상당한 상승이 되었습니다.
대단지 또는 신축 환경이 펼쳐질 때 싼 분양가의 신축은
광주의 어느 지역과 관련없이 초기에 상승력을 보여줍니다.
(각화동의 경우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지에 유해요소가 있거나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이라면
그 여력이 오래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5년 내외…)
신축이어도 싼가격인지 아닌지가 투자수익률을
결정하는데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열기반의 너바나님과 자모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ㅠ,.ㅜ)
외곽 어느 정도 규모의 신축이라면
사람들이 머뭇거리거나 너무 멀다는 느낌이 들어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가합니다.
거주자가 아닌 투자자의 관점으로 투자대상으로
지방 아파트를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광주 시세를 강의하시면서 강사님께서 하신 이야기 중에 기억에 남는 멘트가 있었는데,
매매가와 전세가가 좀 더 친해지면 안 되겠니?
이 말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의도하신 내용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가치 있는, 싼 물건에 매전이 붙는 때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그럴 확률이 높은 단지들을 정해두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자신의 예상을 확인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설을 검증하듯이 시세를 찾아보고
투자매물을 기다리며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겁게 오래 투자하는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만의 가설을 세우고 확인해가며
투자대상을 찾고 만드는 투자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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