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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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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나오자마자 들었어야 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듣긴했지만 월부 정규과정 첫 강의였는데, 방랑미쉘님의 가의를 듣고 강의를 어떻게 들어야 하고 어떻게 복기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다음 강의는 나오면 바로 들어야겠다.
강의 마지막에 도서를 선정하신 이유와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에서 월부 강의는 이렇게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은 강의와 독서를 할 때 방랑미쉘님이 말씀해 주신 것을 실천해 봐야겠다. 강의를 들으며 독서와 강의 내용 정리를 하려고 밴드를 만들어 두었는데, 내일은 조모임방에 초대 메세지를 보내봐야겠다... 조금이나마 다른 조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고 뭔가 숨기는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하다.
월부 라이브와 영상들을 틈날 때마다 듣지만 항상 뭔가를 하고 있을 때 영상을 들었다.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이번 강의는 컴퓨터로 들으며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고 필요한 부분은 캡처해 가며 들어 보았다. 그래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 시간과 노력들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어렵사리 모은 적은 투자금으로 이제는 투자를 더 이상 미루지 말자는 마음으로 열중반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이번 방랑미쉘님의 강의는 이러한 나의 상황을 지켜보기라도 한 듯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처음에 강의 자료를 보았을 때, 지역별로 이렇게 구체적으로 가격과 투자금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역시 월부강의는 유튜브와 많이 다르구나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다. 어렴풋이 알던 지역들의 예시를 들어가며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 사례와 그 방법, 투자예상 수익을 알려주셔서 모의 투자를 해보는 것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그런 좋은 시기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도 들었다. 다 소용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지금에 보면 방랑미쉘님이 투자를 시작했던 시기가 투자하기 좋은 시기였지만, 다시 그 시기로 돌아간다면 내가 투자를 실행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역분석, 입지물량 확인 등 여러가지 방면을 조사하고 임장을 통해 앞마당을 넓힌 점, 그리고 지속적으로 매물을 모니터링한 점, 이런 모든 활동을 위해 시간을 마련하고 실천했던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과연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방랑미쉘님은 첫 투자 때 집에 불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하지만, 나는 첫 투자 아니 첫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앞으로 투자하고 전쟁이 나서 투자한 아파트가 무너지면 어떡하나 잠시 생각을 했었다. 강의에서 하셨던 말씀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내년부터 1년에 1채 투자를 목표로 시행해 보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시간관리를 통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야겠다. 독강임을 통해 투자를 꼭 실행하는 24년이 되면 좋겠다. 월부 강의를 잘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 잃지 않는 투자를 시작해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너나위님과 너바나님의 책을 재독하며 투자의지를 다지고 도움을 얻어야겠다.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자신이 준비한 내용과 그 이상의 것을 정해진 시간 안에 이야기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기억이 남는다. 자신이 투자한 내용을 이렇게 여과없이 보여주기까지 쉽지 않았을텐데, 수강생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강의를 해주신 방랑미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첫 강의가 방랑미쉘님의 강의여서 행운이었습니다!
댓글 0
민트맘7 : 강의후기가 정말 구체적이네요~ 117조 화이팅입니다^^
삼원홍 :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