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13조 화채]

  • 23.12.06

3년전 45세의 늦은 나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그때까지 나는 내일이 없이 살았다  

위기인줄 알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강의에 언급하셨는데 그것은 나의 이야기였다 

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혼의 즐거움에 3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모아 놓은 돈(남편이 모아 놓은)을 써가며 놀았다 

2022년 금리가 서서히 올라가던 어느 날 남편과의 노후를 위해 내일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글귀가 마음에 들어왔다 

그것이 나의 첫번째 생각 변화다 

생각이 변해서 였을까? 친구는 나에게 유투브 링크 하나를 보내주었다 

그 링크는 나를 월부로 안내해줬다 

월부로 인해 행동도 변화하였다 

살고 있던 집을 세놓고 우리는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그리고 유투브를 열심히 보며 공부했다 

하지만 유투브를 보면 볼 수록 갈증이 생겼다  

결국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내집마련기초반 

좋은 내용의 강의였다 너바나님의 강의실력 역시 최고였다 

그렇지만 어려웠다 

아무것도 모르고 들으니 더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그 강의가 헛된 것은 아니었다 

내가 들었던 강의들이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 6단계 중 내집마련이 나오자 그 단어 하나에 들어있던 수십시간의 강의 내용들이 떠올랐다 

그제서야 특강에서 언급하셨던 “이 내용을 다 하려면 수십시간 걸린다” 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났다 

이제 나는 월부의 강의를 왜 순서대로 들으면 좋은지 이해가 됐다 

 

강의 내용 중에 부자가 되려면 내 주변에 부자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예전의 나에게는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너바나님이 계신다 

물론 지난강의에서 나를 일꺠워 주셨던 너나위님 새벽보기님 자음과모음님 제주바다님이 계신다 

그리고 도서멘토님 내꿈찾님도 계신다 

생각하니 갑자기 든든해진다 

 

이전 2번의 강의에서 나에게는 모두 조와 조원이 있었다 

이 분들은 나의 미숙함을 기다려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셨다 

조원분들이 계셔서 강의 이해도가 더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나도 도움이 되는 든든한 조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조편성 역시 강의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꼭 필요한 것 같다 

이제 나는 부자가 된 멘토님들과 나를 반 강제적으로 이끌어줄 동료도 얻었다 

강의에서 반드시 레버리지를 활용하라고 조언하셨는데  

나의 레버리지 이 분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욕심과 조급함이 쌓이면 반드시 실패한다고 하셨다 

조급함을 버리고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축적의 시간을 만드는 것 

지금부터 나는 강의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실천할 계획표도 만들고 매일매일 감사일기도 써야겠다 

운동도 독서도 강의도 임장도 나눔도 꾸준히 하면서 시간을 쌓아야겠다 

소박한 바램이 있다면 3천명 중에 딱 3백등만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강의도 정말 기대됩니다 

훌륭한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배팅아이
23. 12. 07. 14:11

화채님이 우리조에 계셔서 든든해요!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