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56기 1강 수강 후기

저는 일단 부동산 비관론자 입니다.

비관론자라는건 집을 투기의 수단으로 보면 안된다는 생각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겠죠.  부동산 비관론이라는 것도 실은 이러한 생각에 기인한 현실 부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부동산은 계속 상승해 왔고, 부동산 투자 성공 여부에 따라 인생의 갈림길이 생기기도 했으니까.

강의 를 시작하기 전에는 강의의 내용이 투자 /투기에 편중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습니다. 그랬다면 강의를 듣는 와중에도 거부감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경제 상식부터 시작해서  투기는 절대 아닌 투자에 편중하지도 않은 실제 우리가 각자의 수준에 맞게 가족이 머물 공간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가면 보다 잘못된 선택을 피해갈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계속해서 불어넣어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동안 등한시 했던 분야에 발을 담그는 거라 가야할 길이 멀지만, 강의 중에 전달해주는 내용을 최대한 머릿 속에 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후 강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