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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이틀 만에 너나위님 강의 4편을 후루룩 완강한 5개월 차 육아맘입니다.
처음엔 너나위님 강의가 거의 4시간에 육박하길래
헉.. 언제 다 듣지..? 애기 재우고 들으면 너무 피곤해서 대충 들을 것 같은데 ㅠㅠ 하고 걱정이 한 가득 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유모차 끌고 카페에 가서 듣자!! (아기가 유모차 타고 나가면 잘 자요..) 싶어
이틀 간 카페에서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카페는 늘 육아하다 지친 모습과 마음으로 가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고 오는 곳이라
공부하러 가는 게 탐탁치 않았고 집중도 잘 안 될테니 조금이라도 듣고 오자.. 이랬는데
왠걸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도 모른 채 아기 낮잠 텀만 아니었음 더 듣고 오고 싶었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되고..
드라마의 다음 이 시간에 커쥬 오 마이걸~ 보다 더 기대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첫 날 강의에서는 PIR, 전세가율에 대해 배웠고 지금이 적기인지 아닌지 선택 기준 등등.. 까 먹지 않으려고 열심히 메모장에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틑날 역시 카페에 출근(?)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 후루룩 들었습니다.
앞의 2강의도 재밌었는데 뒤에 2강의는 너나위님의 주변 지인의 이야기,
정말 실제로 내가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검색하고 소득 및 저축 대비 적정 대출 수준을 계산해 예산설정하는 부분까지 함께 하니 더 즐겁더라구요!
듣다가 아기가 깰 시간이 되어 집으로 갈 때 좀 더 듣고 가고 싶은데.. 싶었습니다.
그렇게 남편 퇴근에 맞추어 30분 남짓 남은 강의를 다 들으니 이 시간이 되었네요.
너나위님이 내 주신 과제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 신이 납니다.
강의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해지니 과제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느껴집니다.
다음 강의 또한 즐겁게 들을 수 있겠지요?
물론 과제 후 시간이 남게 되면 다시 복습할 예정입니다.
강의 내용을 완전히 제 걸로 만들어 내 집 마련이 마냥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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