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시청러에서 프로실행러로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10년째 내집없이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취업 6년차, 월부 유튜브 구독자이기도 합니다.

아끼고 아껴 만든 종잣돈이 조금 있어서.. 이제는 수도권에 내 집을 사려고 합니다.

새집, 비싼집 다 좋지만 내가 가질 수 없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제가 가진 현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 피같은 돈이 들어갈거니까..

전문가에게 배워야한다는 생각에.. 저절로 강의를 월부 결제하고 있더라구요.

(강의료는 전혀 아깝지 않지만 그래도 강의료의 100배, 1000배 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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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지금 집값이 어느 위치에 와있는지 판단하는 방법(PIR, 전세가율)과

내 최종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금 당장 해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하는 것(징검다리놓기)이었어요.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100단지 리스트를 만들고 싶어요.

많이 비교하다보면 기회가 더 많이 생길 것 같아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모두 비교해서 제가 살 수 있는 집 중 가장 좋은 집을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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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집은 잘못 사면 10년 혹은 그 이상을 잃는거더라구요.

대신 잘 사면 10년 혹은 그 이상을 버는거겠죠.

앞으로의 집값은 불확실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미래는 주택 공급이 없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공급이 줄어들면 기존 부동산의 전세가가 오를 것이고, 매매가는 오르거나 보합일거라는 분석을 듣고

이번에는 꼭, 반드시 집을 사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아무리 책을 읽고 강의를 들어도 결과가 없다면 그냥 배경지식만 쌓이는 것 같아요.

(제가 6년간 해왔던 짓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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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듣고 꼭 아웃풋을 내보겠습니다.

듣고, 묻고, 익히고, 실천하겠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부동산의 가격을 알았습니다.

내가 놓아야하는 징검다리를 알았습니다.

나의 최종 목표를 세웠습니다.

어쨋든, 제 최종 목표는 40대에 서울에 있는 빚 없는 내 집에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