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결혼하여 줄곧 전세만 옮겨다니며 한동네에서 25년을 전세로 살고 있는 프리랜서겸주부입니다.

신랑의 하락론 주장에 갭투자를 나이40후반에서야  이해하고 집값 전체가 있어야 살수있다고 생각하여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하염없이 올라가는집값만 바라보다 이제사야 내마기를 들으며  부동산을 이해하고 내집마련을 하겠다는 희망과  목표를 갖고 시작한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여러 강의를 통해 따라가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고자합니다

 

1~2차시의 기본적인 부동산지식에서  신고가 대비20%떨어진가격은 싸진 않지만 비싸지않고 모두가 선호하는 집은 싸게 살수는 없다는내용이  가장 절실하게 와닿았습니다

 

실제로 토허제시행전 마지막주말에  전세만기로 다음집을  알아보는중 신고가대비 정확히20%급매를 잡아 계약하려했으나 신랑의 만류로 놓친집이 시행후 다시 20%올려놓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니 이렇게 중요한 강의를 왜 망설이며  미루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며

진작들었다면  타당한 원리로 대화하며 신랑을 설득할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생각은 잠시 있었지만 짐부터라도 

기본부터 다지며 꾸준히 듣고 1차적으로 내집마련부터 해보고자합니다

 

마지막4차시수업에서 판독기를 돌려보며 갈수있는 집의 영역과 몸은 갱년기롤 힘들지만 정신력은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월부과 함께 안정적인 주거를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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