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1기 우체통만들기] 1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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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 배달부🔥

우체통만들기 입니다.

이번 중급반을 2회차로 재수강하게 되면서

첫 수강했던 나의 모습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앞마당을 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었고,

엄청 높아보였던 1년차의 벽

강의에 나오는 지역들이 생소했었습니다.

그리고 조원으로 참여했었던 모습까지 떠오릅니다.

어느덧 그떄와 다를게 없는듯 한데

운영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한 달에 하나 앞마당 늘리기를 꾸준히 하다보니

2년을 가득 채우고

드디어 3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처음과 다를바없는게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고

이제 찐 투자 1년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중급반 강의에서

방랑미쉘님의 이야기속에서

어느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1. 새로운 현실파악

앞마당을 늘려가다보면

어느 순간 뿅하고 투자를 할 줄 알았습니다.

투자를 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던건 맞지만,

과연 할 수 있었던 상황이어도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각자의 상황은 다릅니다.

그리고 얼마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투자를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머리로는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나의 상황을 보니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강의에서 어떤 투자의 방향성을 나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내가 어떤 투자를 지속해야하는지

"이걸 까먹으면 안돼!"라는 느낌으로 다시 내용을 곱씹어보았습니다.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건 없고

투자를 하지 않는 "나"만 남아있었습니다.

마음만큼 치열하게 물건을 찾지 않았던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직시하고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달간 함께 하게 된 새로운 동료를 만나 반갑습니다.

독서습관이 다시 흐트러지기 시작하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야하는 시기에

중급반을 다시 수강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새로운 운영진분들과 조장님들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성장

우리의 성장

모두 해내는 한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