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정 배달부🔥
우체통만들기 입니다.
1부 글이 길어져서
2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
"예?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오신다고요?"
오시기로 했던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느낌이 싸합니다.
매수할때도 이랬는데
매도할때도...?
그리고 일주일 뒤...
계약을 포기하셨습니다.
남편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아쉽게 매도기회를 놓치고
두 번째 기회가 옵니다.
"우기씨 말씀하신 금액으로 계약하겠다는 분들이 있네요?"
"흠 잠시만요..?"
전화를 끊고나서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물건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사장님 200만원만 올려주실 수 있나요?"
"여기 사장님이 그건 안된대요. 여기도 빠듯하다네?"
"고민해보시고 연락달라고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시간 뒤
"우기씨~ 미안해요 그분들 다른층으로 계약금 넣으셨어요"
두 번의 매도기회를 놓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어느날....
여느날처럼 천안 임장을 위해
고속도로를 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화가?
"10분 뒤 물건 보러 갈게요"
...
"오늘 바로 계약서 쓰시고 싶다는데 근처세요?"
이렇게 짧지만
제 0호기 매도이야기였습니다.
긴 시간에 비해
허탈할정도로 매도가 완료되었습니다.
원하는 가격으로 매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월부 들어오기 전
투기를 위해 샀던 0호기
월부가 아니었다면
5천만원은 손해보고 팔았을 것 같습니다.
하락장임에도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았다
그것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월부에 쓴 비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0호기를 무사히 매도했으니
올해 반드시 1호기 나눔글로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우체통만들기조장님~ 매도경험 감사합니다~감당할수 있음에 중요성!!! 1호기도 격렬히 응원드립니다.🩷
우기조장님, 글 잘읽었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 간접경험하니 심정을 1/10000 이나마 이해할거 같아요! 올해 1호기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0호기 매도 축하드려요!!!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사자 감당할 수 있었던 건 든든한 월부환경인가요~~ 이거보니 저 1호기 상상만해도 너무 떨리는데요..ㅋㅋㅋ